안녕하세요.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의 제목은 재능교육의 신간 <놀이터 시간>이예요.요즘 어린 자녀들은 놀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없는 것 같아요. 지금 풍족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어린 자녀들이 한편으로 너무 안쓰럽고 안타까운 것 같아요. 이 책은 어른 세대의 걱정과 달리 턱없이 부족한 시간 속에서 각자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 안으로 얼마든지 자신만의 방식을 통해서 재미있게 놀 수 있다고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어요.이 책의 가장 큰 특징 가운데 하나는 부모의 당부와 아이의 명랑한 대답이 대구를 이루어 재치있는 이야기로 시작해서 마무리까지 이어진다는 점이예요. 예를 들어 엄마가 자녀에게 멀리 가면 위험하니까 멀리 가지 말라고 당부하지만 어린 자녀들은 어른들의 당부에도 불구하고 바람을 타고 비행하는 표현으로 그려놓았다라고요. 밖에 비오는 날에는 집에 오라고 하지마 빗물을 바다로 만들어 버리는 아주 대범한 장난꾸러기 모습으로 표현해 놓았더라고요.때론 어린 자녀들이 어른의 말에 반대로 행할 때 청개구리처럼 보잖아요. 하지만 우리가 조금 더 자녀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어른과 떨어져 있는 시간에 어린 자녀들은 자신만의 방식대로 잘 지내고 잘 자라고 있는 거예요. 그런 어린 자녀들의 모습이 어른들에게 늘 불안해 하지말고 어른들의 마음을 안심시켜 주고 다독여 주는 것으로 받아들여야 될 것 같아요.물론 부모가 어린 자녀들에게 사랑의 마음으로 당부의 목소리를 낼 때 안정적인 울타리로 작용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어린 자녀들은 안과 밖으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것이더라고요. 오늘도 자신을 사랑하고 걱정해 주는 존재에 대해서 알고 있기 때문에 어린 자녀들은 안정적인 울타리 안에서 자유롭게 뛰 놀 수 있는 것이예요.어린 자녀가 가진 무한한 창조력을 마음껏 표현한 후 안정적인 울타리 안에 보내라고 어린 자녀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메시지를 담아 놓은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