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바람이 되어
나쓰오 사에리 지음, 구마오리 준 그림, 기노시타 다쓰야 단가, 송지현 옮김 / 하우어린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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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하우어린이의 신간<너는 바람이 되어>이예요.



아주 작고 사랑스러운 존재가 우리에게 의미 있는 존재로 자리잡기를 잡을 때까지 오래 걸리지 않는 것 같아요. 이 순간이 지속될 것이라 생각해요. 이것이 우리의 바램이지만 안타깝게도 우리의 생각과 달리 반려 동물과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시간을 보면 매우 다른 것 같아요. 우리는 누구나 강아지와 함께 보냈던 행복하고 즐거웠던 시간도 잠시 언젠가 이별하게 되요. 실제로 강아지의 수명은 우리보다 매우 짧아요. 이별에 대한 생각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슬픈 감정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 같아요. 결국 좋은 만남의 끝은 예외 없이 언젠가 원치 않는 이별을 맞이하게 되더라고요.



이 책은 저자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함께 보냈던 사랑스러운 강아지와 추억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우리는 이 그림책에 담겨 있는 사랑스러운 강아지의 모습을 보면 어느 순간 현재나 과거의 추억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희도 자녀와 함께 그림과 책의 내용을 보면 저자의 마음이 공감되더라고요. 예를 들면 저자는 아주 작고 사랑스러우며 달리기를 좋아하던 강아지에게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몇 번이고 나누었던 것 같아요. 우리의 공허한 마음은 다른 친구와 만남으로 이어지게 되더라고요. 이 그림책은 지금 아니며 과거에 느꼈던 강아지와 추억과 그리움을 매우 따뜻하게 표현해 놓았어요. 



끝으로 오늘도 이 책을 통해서 현재 함께 하는 강아지에 대해서 더 아껴주고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만약 과거의 추억이었다면 오늘을 살아가는 데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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