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잉 인피니트 - FTX 창립자 샘 뱅크먼프리드는 어떻게 55조 원을 휴지조각으로 만들었는가
마이클 루이스 지음, 박홍경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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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의 제목은 <고잉 인피니트>이예요. 이 책은 참고로 중앙북스의 신간이예요.

이 책은 FTX를 단시간으로 세계 3대 암호화폐 거래소로 만든 분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최단시간 안에 몰락시킨 샘 뱅크먼프리드에 대한 이야기예요. 과연 그는 55조원을 어떻게 단 시간안에 휴지조각으로 만들었는지에 대해서 잘 담아 놓았어요. 그는 암호화폐 투자를 하는 사람에게 너무 잘 알려진 사람이예요.


이 책의 저자 샘 뱅크먼프리드는 저와 같이 평범한 일반인들에게 다소 낯선 분일 수 있지만 책 속에 담긴 그의 사상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책의 내용에 따라가면 우리의 생각하는 것 그 이상으로 매우 유익할 것 같아요. 저자는 2008년 금융위기를 다룬 빅숏의 저자세요.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젊은 억만장자이자 암호화폐의 천재로 추앙받는 대기업 CEO, 각국의 지도자, 유명 인사 등이 앞다투어 그와 친해지고 싶어 할 정도로 세계적인 셀럽이기도 하세요. 심지어 그의 작품은 영화로 만들어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분이기도 하세요.

우리가 무조건 저자의 생각을 동의하거나 그의 생각을 모두 공감할 수 없을 수 없지만 묵묵히 인내하고 깊이 생각해 본다면 우리에게 매우 유익하고 필요한 내용인 것 같아요. 혹자의 말과 같이 투자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는 것 같아요. 물론 현재 암호화폐 투자를 하는 분이라면 저자의 생각이나 결정을 참고하면 매우 유익할 것 같아요.


이 책은 단순하게 금융 사건을 다루는 게 아니라 샘 뱅크먼프리드라는 인물을 통해서 현재 돈과 권력의 관계에 대해서 깊이 탐구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세요. 저자는 단순한 성공과 실패의 단편적인 측면을 넘어 개인의 정체성과 함께 사회적 책임 등에 대해서 깊이 생각할 질문을 던져 주세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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