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늘 여러분과 함께 책은 바로 <질투방>이예요. 참고로 이 책은 거북이북스예요.주인공 하라는 지금까지 누군가 한 번도 질투를 하지 않다고 하네요. 과연 하라는 정말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질투하지 않는 걸까요?주인공 하라 주변에 누군가를 질투하는 아이들이 의외로 참 많더라고요. 예를 들면 부잣집 딸 마리부터 시작해서 참 마았어요. 마리는 자신보다 더 예쁜 전학생 채연이를 질투했어요. 다음 반에서 무엇이든 늘 중간을 지향하는 현서도 마리만 보면 이상하게 부러워서 약 올라했어요. 태우는 가족의 관심을 독차지하는 아픈 형을 몹시 미워했어요. 다른 사람에 대해서 질투하지 않는 것은 하라뿐이었어요. 사실 하라가 질투를 하지 않는 게 아니라 친구들과 질투에 대해서 다르게 생각하고 대처를 지혜롭게 잘 하더라고요.우리는 일반적으로 너 나할 것 없이 다른 이들과 비교하고 그들에 대해서 부러워하고 잘되는 것에 대해서 매우 배 아파한잖아요. 심지어 우리는 미운 마음까지 갖고 있잖아요. 이 책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삶의 이야기를 등장인물과 그림으로 질투심에 대해서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 지와 함께 이런 상황에 놓이게 될 때 어떻게 행동해야 되는 지에 대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세요. 자녀와 함께 이 책을 보면 질투에 대한 바른 이해하고 상황을 대처하는 것에 대한 저자의 생각이 너무 좋은 것 같던 것 같아요.저는 개인적으로 저자의 생각과 같이 질투심이라는 감정을 우리 생각과 같이 부정적으로 꼭 나쁜 것으로만 바라볼 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물론 질투심이라는 감정이 우리 생각보다 다스리기 쉽지 않잖아요. 대부분 나쁜 상황으로 연결되는 게 질투심이라는 감정인 것도 사실이에요.하지만 우리가 질투심에 대해서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게 우리 생각하는 것처럼 질투심이라는 우리의 감정이 꼭 나쁜 것만 의미하는 게 아니더라고요. 우리 자녀들이 이 책을 통해서 질투심이라는 감정에 대해서 바르게 이해하고 이런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 지에 잘 배우고 적용했으면 좋겠어요.끝으로 여러분 가운데 질투가 바른 감정이라는 사실과 함께 이런 상황 가운데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 지에 잘 가르쳐 주시길 원하는 부모님에게 이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