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축구공 동화향기 19
윤수천 지음, 이주현 그림 / 좋은꿈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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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오늘 사회는 우리의 다음 세대의 마음을 어둡게 만들고 힘들게 만드는 글과 그림 등 너무 쉽게 접할 수 있는 세상이라 참 안타까운 것 같아요. 사실 어린 독자들은 한창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좋은 것을 보고 들으며 성장해야 되는 데 그리 못해서 미안하고 안타까워요.


감사하게도 마치 깨끗한 공기를 제공해 주는 공기청정기와 같은 역할을 해 주는 한 권의 책이 있어서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누어 보려고 해요. 바로 좋은 꿈에서 출판한 신간 <날아라, 축구공>이예요.



저는 집으로 배송 온 책을 보았을 때 책의 곁 표지에 그려진 그림을 보는 순간 지금의 날씨와 바깥 풍경과 너무 조화롭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마치 밖에 화창한 봄 날과 자신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뽐내는 꽃들과 같이 매우 화사한 파스텔 색상과 역동적으로 표현되어 있는 그림을 보고 너무 좋았어요.




책<날아라, 축구공>에는 총 8편의 동화를 수록해 놓았어요. 8편의 동화는 가족의 사랑부터 시작해서 친구와 우정, 꿈을 찾는 과정, 타인을 위한 봉사와 희생 정신 등 총 8가지 작은 이야기들을 담아 놓았어요. 저자는 치열하고 삭막한 세상을 살아가는 어린 독자들에게 세상을 따뜻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마치 요리사의 정성스러운 음식과 같은 글과 그림으로 선물해 주셨어요. 이 책은 어린 독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책 속에는 지금도 거북선이 우리 나라 남해를 항해한다고 상상하는 꿈 같은 이야기로 시작해서 차가운 로봇을 사랑으로 끌어안고 보듬어 주는 인어 누나에게 자유 등 판타지 요소로 담은 작품들 뿐만 아니라 축구공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지를 보여주는 ‘날아라, 축구공’, 늘 엄마들의 잔소리에 기죽던 아이들이 축구 시합을 통해서 엄마의 사랑을 새삼 깨닫게 되는 ‘15대 빵’ 등 어린 자녀들의 동심을 어루만져 주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저자의 간절한 기대와 같이 이 책은 우리 미래의 희망으로 성장해야 할 다음 세대에게 삶의 지혜를 채워줄 유익한 보물 상자와 같은 역할을 해 줄 것 같아요. 동시에 어린 독자들의 마음 밭을 아름답고 튼튼하게 성장을 시켜줄 좋은 영양소와 같은 역할을 해 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이 책은 어린 독자들의 사랑과 관심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어요. 뿐만 아니라 이 책은 그들의 관심과 기대를 충족시켜주기에 충분한 것 같아요. 




감사하게도 저자는 책의 마지막 부분에 독서 노트를 첨부해 놓았어요. 어린 독자들이 유익한 내용을 담고 있는 8편의 동화를 읽은 후 독서 노트에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마음껏 표현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았어요. 독서 노트는 참 좋은 책의 구성인 것 같아요. 




끝으로 어린 자녀들이 유익한 내용을 읽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꿈의 신간<날아라, 축구공>을 여러분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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