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늘 여러분과 나눌 책은 유명한 두 분의 콜라보로 쓰여졌어요. 바로 열림원에서 출판한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의 작가 김지수와 풀꽃 시인 나태주의 인터뷰 에시이 나태주의 행복수업이예요. 이 책은 작년 5월 매주 월요일 김지수 작가가 풀꽃 문학관으로 찾아가 써 내려간 결과물이예요.여러분 그렇다면 행복이란 무엇일까요?공저의 말과 같이 우리의 삶은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 정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느 때와 상관없이 늘 행복을 찾아서 헤매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다가 어느 날은 휘청거리고 때론 무너져요. 때론 우리는 상처를 받아서 못 일어날 것 같이 버거울 때도 있는 것 같아요. 결국 우리는 어떻게 해야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지에 대해서 모르기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오늘날 우리는 잘 살고 싶어서 모두 아등바등 애쓰다가 스스로 제 풀에 나가 떨어지는 것 같아요. 저자는 산다는 게 무엇을 의미하는 지에 대해서 한 걸음씩 걸어서 나아가면 마치 아름답게 핀 꽃과 같이 아름다운 것들을 찾게 될 것이라 말해요.이 책에 담겨 있는 글은 매우 보편적인 언어로 표현되어 있어서 누구나 다 쉽게 읽을 수 있는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도록 쓰여 있어요. 누구나 부담없이 읽기 좋은 것 같아요. 요즘 우리는 너무 정신없이 숨가쁘게 앞만 바라보면 정신없이 살아가고 있어요. 많은 이들이 지치고 힘겨워하고 있어요. 이 때 가만히 이 책 속에 담겨 있는 글을 읽고 잠시 생각하면 힘과 용기를 불어 넣어줄 것이라 생각되요. 현재 거리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새로운 봄을 맞이해 긴 잠을 깬 꽃들마다 자신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자랑하고 있어요. 이 책은 앞서 언급했듯이 행복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불어줄 거예요.행복수업은 우리에게 필요한 시간과 여유로움을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외로울 때 마음 속으로 떠오르는 사람이 누구인지에 대해서 생각나게 해 주는 책이예요. 끝으로 여러분 가운데 현재 마음이 복잡하거나 다양한 삶의 고민을 안고 계시나 현재 삶이 너무 힘겨운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