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로마 설화 2 : 호두 속으로 들어간 드레스

그리스·로마 설화 2 : 호두 속으로 들어간 드레스 ㅣ 그리스·로마 설화 2
메네라오스 스테파니데스 지음, 포티니 스테파니디 그림, 이경혜 옮김 / 파랑새 / 2024년 4월

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의 제목은 파랑새에서 출판한 신간 <그리스 로마 설화 2권>이예요.

앞서 그리스 로마 설화 1권을 통해서 보통 다소 과장되고 허구적인 면을 가지고 있는 게 사실이지만 그 속에 담긴 삶의 지혜과 희망을 전해주는 교훈을 발견할 수 있어요.

이번에 기대하는 마음으로 파랑새에서 출판한 신간 <그리스 로마 설화 2권>을 읽어보았어요. 이 책을 일어보니까 이전과 같은 지혜과 희망의 메시지에 대해서 전해주더라고요.

그림과 글이 한 장에 함께 조화로워 보니까 그림으로 글의 내용을 이해하기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다소 슬플 수 있지만 아름다운 이야기가 마음 속 깊이 자리 잡아요. 조상들의 입으로 전해되어 온 전설이나 민담의 이야기 설화로 익숙하고 신비로운 옛 이야기를 통해서 진정한 용기를 배울 수 있어요. 지금 자라나는 아이들이 앞서 말씀드린 부분에 대해서 배워야 할 덕목이라고 생각해요.​​

​이 책은 어린 자녀들에게 문해력을 키워줄 뿐만 아니라 책 속에 묘사된 허구의 존재들에 대해서 마음껏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았던 것 같아요. 어린 자녀들뿐만 아니라 평소 전설이나 민담의 이야기에 대해서 접해 보지 못했던 분들도 상상력을 키워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 돼요.

설화는 어찌보면 간단하게 옛날 이야기라고 정의할 수 있어요. 물론 이 책에 담긴 설화누 우리 나라의 설화와 조금 다른 부분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결국 착한 일을 하면 복을 받게 되고 나쁜 일을 하게 되면 그에 합당한 심판을 받는다는 기본적인 구조적인 측면은 동일한 것 같아요.​​

결국 설화는 동서양고금을 막론하고 사람에게 도덕적으로 권선징악의 가치를 강조해 주는 것 같아요. 단지 설화, 전설, 그리고 신화 등 다른 이야기 형식을 통해서 구현했다는 차이만 있을 뿐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