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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ADHD라고요? - 우당탕탕 아이를 키우는 교사 엄마의 좌충우돌 육아 가이드, 2024 세종도서 교양부문
이사비나 지음 / 빈티지하우스 / 2024년 3월
평점 :
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은 빈티지하우스에서 출판한 신간 <우리 아이가 ADHD라고요?>예요.
이 책은 ADHD 자녀를 키우는 교사 엄마의 이야기를 담아 놓았어요. 현재 저자는 12년 차 중학교 교사예요. 저자는 ADHD 자녀를 키우고 계세요. 저자는 교직에서 얻은 통찰과 ADHD 자녀를 키우면서 얻게 되는 경험을 토대로 ADHD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잘 적응하고 친구관계와 학업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도움받을 수 있는 방법을 책 안에 담아놓았어요.
우리 사회는 그동안 정신건강의학과와 ADHD에 대해서 많은 편견을 가지고 있었어요. 사람들이 자신의 정신건강에 대해서 진단받는 것을 매우 부정적이었어요. 이런 오해와 편견으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성인으로 성장한 후 자신 안에 나타나는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스스로 병원을 찾아가 진단을 받기 시작했어요. 현재는 과거와 달리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는 분위기로 바뀌어 가고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우리 사회는 여전히 ADHD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어요.
오늘날 성인 ADHD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하지만 저자는 ADHD는 학창시절부터 함께 했을 것이라고 말해요. ADHD의 유병률은 대략 5~8% 정도라고 해요. 저자는 아무 한 반에 1~2명의 아이들은 ADHD일 수 있다는 말해요. 우리 나라는 ADHD에 대해서 편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진단을 잘 받지 않는 분위기예요. 이런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하면 아무도 그 이상일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 같아요.
오늘날 ADHD에 대한 편견이 가장 큰 걸림돌이예요. ADHD에 대한 편견이예요. 이제는 부모님의 용기 있는 행동이 자녀를 치료할 수 있어요 . 현재 자녀가 ADHD일지 의심되거나 걱정된다면 이 책을 읽어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