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소금 2024.4
빛과소금 편집부 지음 / 두란노(잡지) / 2024년 4월
평점 :
품절


모든 그리스도인은 증인과 같이 말씀을 통해서 보고 들은 복된 소식을 세상 가운데 그대로 전하도록 부름을 받았어요. 즉 그리스도인은 복된 소식을 전하는 자들이예요. 사실 우리 각자에게 주신 은사와 역할은 모두 복음 전도와 관련되어 있어요. 

비록 우리가 모두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다른 곳으로 갈 수 없지만 각자 삶의 영역 가운데 복음을 전하는 거룩한 사명이 주어져 있어요.

오늘은 여러분에게 증인의 삶과 관련된 책 한 권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바로 두란노 출판사에서 출판한 온누리에 전하는 좋은 소식<빛과 소금 2024년 4월 호>이예요.


과연 온누리에 전할 좋. 은. 소. 식은 성경적으로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가 목차에 볼 수 있듯이 이번 호에 증인과 전도에 대해서 성경적으로 다루고 있어요. 이와 더불어 삶의 자리에서 복된 소식을 전하는 아름다운 이야기들도 실려있어요. 거기다가 감사하게도 기독교 문화 사역 단체 소금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기획한 다양한 전도방법도 함께 소개해 주세요.


우리가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가장 절실하게 회복해야 될 게 바로 아버지의 마음이예요. 

누가복음 15장에 3가지 비유를 기록해 놓았어요. 3가지 비유는 동일한 교훈을 주시고 있어요. 이 가운데 우리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탕자의 비유도 함께 기록되어 있어요.

보통 우리가 탕자의 비유를 묵상하고 나눌 때 잘 놓치는 큰 아들의 모습이예요. 큰 아들의 모습이 본문에 1/3의 분량을 차지하고 있어요. 그 만큼 본문은 큰 아들의 모습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고 있어요.

집을 나가서 방탕하게 살다가 집으로 돌아온 동생에 대해서 잔치의 주인공이 되고 집안에 열심히 일하고 돌아온 큰 아들은 이 광경을 지켜보고 분노해서 집을 나가버려요.

큰 아들은 왜 이런 행동을 한 것일까요?

아버지가 동생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에 대해서 몰라기 때문이예요.

아버지는 방탕하게 살다가 집으로 돌아온 아들에게 잔치를 베풀어 준 것일까요?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아버지의 은혜 때문이예요.

아버지는 집에 돌아오지 않으려고 나가버린 큰 아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직접 찾아가서 큰 아들의 마음을 달래주셨어요. 아버지는 큰 아들도 너무 사랑하기 때문이예요.

하지만 큰 아들은 아버지 마음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어요. 이런 큰 아들을 향한 아버지 의 모습에 대해서 잘 보여주고 있어요.

우리는 증인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대해서 기쁨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큰 아들의 모습과 같지 않도록 항상 기도해야 해요. 


우리는 목차에 언급된 글을 하나씩 읽어나가면서 우리의 모습에 대해서 되돌아보아야 해요. 오늘 하루도 우리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영혼을 사랑해야 되요. 우리의 발걸음이 머무는 곳마다 온누리에 좋은 소식을 전해질 소망해요.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에 한 절이라도 증인의 삶으로 쓰임 받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소망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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