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왕국 톰스랜드 1 : 톰스랜드의 삼총사 -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 선정
정도영 지음 / 주니어마리(마리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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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책은 주니어마리에서 출판한 신간 <쓰레기왕국 톰스랜드 1>이예요.


 

처음에 쓰레기 왕국이라는 책의 제목만 보았을 때 책의 방향성과 메시지 및 사태의 심각성까지 짐작해 볼 수 있었어요.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우리 자녀들에게 전셰계적인 이슈 환경오염을 어떻게 전달해 줄 지에 대해서 많이 기대하는 마음으로 읽어 보았어요.


책은 총 15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톰스랜드에는 유명한 장난꾸러기 삼총사가 있었는데 유안이, 예강이, 도건이이었어요.

 

태평양에 있는 톰스랜드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섬나라예요. 푸른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곳에 옹기종이 모여 살았어요. 특이하게 이 곳에 사는 사람의 키는 어른의 손바닥 절반쯤 되는 사람들이었어요.



안타깝게도 톰스랜드로 떠밀려온 거대한 물체가 다름 아니라 쓰레기들이 였어요.

 

과연 톰스랜드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톰스랜드 삼총사 중 한 명 유안이의 아빠는 건축가였어요. 파도에 떠밀려 온 쓰레기들을 활용해서 다양한 건축물을 뚝딱뚝딱 지어냈어요.



톰스랜드의 삼총사는 쓰레기를 재활용해서 만든 경주용 자동차 볼트로 해마다 개최되는 레이싱 대회에 참가했어요. 이 외에 책 속에 엄청난 양의 쓰레기를 매우 다양하게 재활용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상당히 유용하고 재미있더라고요.

 

우리가 하루에 무심코 내버리는 쓰레기들을 어떻게 재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자녀들의 시선으로 잘 설명해 주는 책이라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이번에 출간한 쓰레기왕국 톰스랜드 1권을 자녀와 함께 너무 재미있게 보았어요. 앞으로 출판하게 될 2권에 또 어떤 이야기들이 담겨 있을 지 벌써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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