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은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에서 출판한 신간<서울대석학이알려주는자녀교육법>이예요.
이 책은 총 12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1장 역사교육에 정의를 시작해서 마지막 12까지 역사를 어떻게 교육해야 될 지에 대해서 매우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세요.
역사는 인류에게 많은 선물을 해 주었어요. 역사란 인류가 걸어온 발자취이기 때문이예요. 그 속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지혜가 담겨 있어요. 현재 우리는 과거 역사의 결과물이예요. 오늘 우리는 어느 날 갑작스럽게 생겨난 게 아니예요. 만약 우리가 과거를 모른다면 오늘을 이해할 수 없어요. 우리가 오늘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앞으로 일어나게 될 일들에 대해서 제대로 준비할 수 없어요. 역사는 오늘과 다가올 미래에 대해서 살아가는데 매우 중요한 다리와 같은 역할을 해 왔어요. 한 마디로 역사는 지금까지 우리에게 매우 훌륭한 가이드와 같은 역할을 했어요.
하지만 오늘날 역사의 가치와 중요성은 점점 사라져 가고 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역사의 가치와 중요성을 잘 알고 있지만 입시이라는 현실적 문제 앞에 아무런 가치도 없는 것으로 전락하고 말았어요. 2028년에 선택이 폐지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런 상황 속에서 자라나고 있는 자녀들에게 <서울대석학이알려주는자녀교육법>는 의미 있는 책이라 생각해요.
저자는 초등학교부터 중학교와 고등학교 그리고 대학 이후의 역사 공부에 대한 체계와 개념과 교육과정에 대해서 자세하게 정리해 놓았어요. 이 내용을 읽어 나가면서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저자는 어떻게 역사를 공부해야 좋을 지에 대해서 매우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어요. 예를 들면 가족사, 향토사, 주제사 등을 통해서 재미있게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세요. 끝으로 역사를 재미있게 공부하고 싶은 분이나 체계적으로 역사를 공부하고 싶은 분에게 이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