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최고의 스승이었다
윤정구 외 지음 / 성안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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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성안북스에서 출판한 신간 <아이가 최고의 스승이었다>에 대해서 나누어 보려고 해요.

이 책은 진정한 올바른 부모의 역할에 대해서 앞서 먼저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10분의 치열하고도 고귀한 경험과 기록을 담아 놓은 책이라 기대하는 마음으로 펼쳐 보았어요.이 책은  총 10편의 글로 구성되어 있기 떄문에 다른 책들과 같이 꼭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돼요.

우리는 자녀를 독립적인 주체로 보아야 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고 그게 맞다는 사실도 공감하지만 정작 자녀를 양육하는데 있어서 그렇지 못했던 것 같아요. 

저자의 말처럼 자녀가 우리 곁으로 오기까지 힘든 과정을 지나오기 때문에 너무 소중한 자녀라는 생각해요. 뿐만 아니라 자녀마다 외모만 아니라 서로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나의 정형화된 관점으로 비교해서 안 될 것 같아요. 

책 속에10개의 글이 실려 있기 때문에 다양한 사례를 보면서 많은 배움과 공감하면서 읽어보았어요. 특히 부모는 아이에게 잘한 것만 기억하고 아이는 부모에게 서운한 것만 기억한다는 표현에 정말 와닿더라고요. 부모가 자녀에게 10번을 정말 잘해주어도 한번의 어굿난 부분만 기억하는 아이잖아요. 

성장기에 놓은 자녀에게 어떻게 하면 될지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내용도 많이 배움을 얻을 수 있었어요. 공감되어 지는 내용과 함께 자녀교육에 있어서 평소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책을 읽어 나면서 단순하게 반성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교육해 나갈 지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이었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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