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 더 타임스 - 뉴스를 읽는 그리스도인의 지성, 시간, 상상력, 공동체
제프리 빌브로 지음, 홍종락 옮김 / IVP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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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날 우리는 스마트폰과 인터넷의 등장으로 정보의 홍수시대를 살고 있어요.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그리스도인들도 빠져 나오기란 여간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왜냐하면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말씀보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깊숙이 빠져 살고 있기 때문이에요. 물론 우리는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서 부름 받은 세상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야 해요. 이것도 중요한 부분은 맞아요.

하지만 오늘 우리는 너무 정보의 홍수에 빠져 허우적리고 있어요. 어쩌면 우리는 홍수의 정수에서 나오려고 하지 않으려는 것 같아요. 이런 우리의 모습에 대해서 강력한 권면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한 권이 있어서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누려고 해요.


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리려는 책은 IVP에서 출판된 신간 <리딩 더 타임스>이예요. 오늘 우리는 상당히 많은 시간을 스마트폰으로 자극적이고 폭력적이며 선정적인 기사, 이미지, 다양한 영상, 댓글에 빠져 안타깝게 시간이 어떻게 가는 지에 대해서 전혀 모른 체 살아가고 있어요. 


저자는 우리의 안일한 모습에 대해서 매우 강력하게 말씀해 주고 있어요. 심지어 저자는 이런 우리의 모습에 대해서 불신앙이라고 매우 강력하게 경고하고 있어요. 왜냐하면 자극적인 뉴스는 우리를 수동적인 자세로 구경하는 관중으로 만들기 때문이예요. 이런 삶의 모습은 결국 우리를 카멜레온처럼 보기에 그리스도인처럼 보이지만 실상 뜨겁지도 않고 차지도 않는 미지끈한 그리스도인으로 전락하고 만들고 있어요.

우리가 계속해서 출렁이는 물결과 같은 삶 또는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은 삶을 살게 될 수 밖에 없어요. 이런 우리의 모습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말씀해 주신 한 달란트 받은 자와 같이 될 것이라고 말해 주고 있어요. 우리가 계속해서 자극적이고 의미 없는 것들에 주목하게 된다면 스스로 악순환에 허덕이게 될 거예요.

이제부터라도 우리가 부름 받은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해야 돼요. 저자가 이 책을 통해서 우리에게 단적인 예로 이야기하듯이 스마트폰에 붙잡지 않기 위해서 스스로 부단히 노력해야 될 것 같아요. 아마 많은 분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공감하지만 결코 쉽지 않을 거예요. 물론 스마트폰의 장점도 있어요.

하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 스마트폰, 노트북, 아이 패드 등으로 인터넷과 유튜브 시청을 자제해야 돼요. 지금까지 자극적이고 폭력적이며 선정적인 기사, 이미지, 영상, 댓글은 모두 우리의 생각, 행동, 그리고 언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게 사실이예요. 한 걸음 더 나아가 하나 둘씩 보기 시작하면 모래알을 움켜진처럼 시간이 사라져 버릴 거예요. 실제로 스마트폰을 사용을 자제해 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불편하지 않아요. 우리의 정신이 맑게 해 줘요.

​이제부터라도 생명의 말씀을 가까이하는 자가 되기 위하여 작은 것부터 하나 둘씩 실천해 나가보려고 해요. 여러분도 IVP에서 출판한 신간 <리딩 더 타임스>를 읽어보시길 바래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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