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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상처는 흔적을 남긴다 - 영혼에 새겨진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상흔을 치유하는 법
리즈 부르보 지음, 박선영 옮김 / 앵글북스 / 2023년 6월
평점 :
안녕하세요 .
사람은 누구나 상처를 가지고 있어요. 이 상처에 대해서 매우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해 주는 책 한 권이 있어서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누어 보려고 해요. 이 책은 앵글북스에서 출판된 신간 <모든 상처는 흔적을 남긴다>예요.
저자는 모든 인간에게 공통적으로 새겨진 상처를 다섯 가지 유형으로 나누고 가면 진단 테스트를 통해서 각자 개인에게 알맞은 상처의 원인, 가면의 특징, 그리고 치유법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있어요.
저자는 책 속에 독자들에게 가면 진단 테스트를 하도록 수록해 놓았어요. 가면 진단 테스트는 총 30문항을 6개씩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어요. 우리는 책 속에 담겨 있는 가면 진단 테스트의 각 카테고리마다 체크한 문항수에 따라 자신 안에 있는 상처와 가면 타입에 대해서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만약 여러분도 자신의 상처와 가면 타입이 궁금하다면 직접 확인해 보세요. 가면 진단 테스트를 통해서 우리 자신에 대해서 차분하게 되돌아보며 체크한 후 이어지는 신체적 특성과 함께 보다 자세히 소개하는 자신의 상처와 가면의 특성에 대해서 파악한다면 이 책에 대한 집중도가 훨씬 높일 수 있어요. 이와 같이 우리가 자신의 상처를 직접 마주하는 게 자신의 상처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한 첫 걸음이예요.
우리에게 상처는 누군가로부터 거부를 당하거나 버림 받았을 때 받은 상처 또한 상대로부터 인격적으로 심한 모욕을 당하거나 배신을 당하거나 부당하게 당한 상처 등 순으로 우리의 삶 안으로 거센 풍량처럼 들이닥쳐요. 이 후 각자 자신에게 생긴 상처에 따라서 다양한 가면을 가지게 되요. 이것이 책의 가장 기본적인 내용이예요. 다음 두번째 챕터부터 앞서 언급한 5가지의 상처로 인해서 가면을 가진 사람들의 특징에 대하여 설명해 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7번째 챕터에서 상처에 대한 치유를 설명해 주세요.
앞서 언급했듯이 우리에게 있는 치유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첫걸음은 자신의 상처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거예요. 이 사실에 대해서 지각한 후부터 치유가 시작되요. 이 후 우리가 상처 받는 순서를 역으로 치유의 단계로 나아가요. 동시에 우리가 자신의 상처로부터 자유로워진다는 사실을 정서적 자립으로 나타나요.
이 책은 어려운 내용을 담고 있지 않아요. 저자는 자신의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해 주고 있어요. 저자는 이야기하기 전에 먼저 독자의 상처와 가면을 들여다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이후 독자가 상처로부터 치유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이제 자신의 상처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바르게 파악하고 책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상처로부터 자유롭길 원하는 분들에게 도와주는 책이예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