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 우크라이나 책으로 여행하는 아이 8
잔나 스워니오프스카 지음, 올렉산드르 샤토힌 그림, 김영화 옮김 / 풀빛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

혹시 여러분 아마 많은 분들이 우크라이나에 대해서 많이 들어보셨나요?


현재 러시와의 전쟁으로 인해서 우크라이나에 대해서 정말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과거에 체르노빌 원전 외에도 여러 가지 이유들로 인해서 우크라이나에 대해서 많이 들어보셨을 거에요. 


최근에 우리는 연일 전쟁으로 인해서 언론이나 매스컴을 통해서 우크라이나라라는 국가적 명칭에 대해서 상당히 많이 익숙하다는 건 너무 안타까운 사실인 것 같아요. 


더 안타까운 사실이 있어요. 현재 우리는 인터넷으로 누구나 손쉽게 가까운 나라 뿐만 아니라 먼 나라에 대해서 얼마든지 알 수 있어요. 심지어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의 반대편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이나 사람들의 이야기들도 너무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다는 사실이요. 그런데 정작 우리는 우크라이나라에 대해서 국가적인 명칭으로 너무나 잘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실제로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우크라이나에 대해서 너무 모른다는 사실이예요. 물론 저 역시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우리가 우크라이나에 대해서 알 수 있도록 도와줄 책 한 권을 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바로 풀빛 에서 출판한 신간 <오바, 우크라이나>예요.



앞서 서론에서 간략하게 언급했듯이 우리는 디지털 시대를 살고 있어요.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인터넷 등으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정보를 아주 손쉽고 편리하게 알아낼 수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책을 통해서 우리와 다른 나라에 대해서 알아야 될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책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어요. 감사하게도 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리는 책은 우리에게 단순하게 우크라이나에 대한 정보만을 제공해 주는 것이 아니라 마치 실제로 그 나라 가운데 살고 있는 듯한 느낌을 간접적으로 받을 수 있기 때문이예요. 이게 디지털이 책을 대신할 수 없는 매력 포일트 때문인 것 같아요. 


우크라이나는 유럽의 관문이자 유럽의 곡창 지대예요. 우크라이나는 아주 큰 나라예요. 만일 우리가 우크라이나를 가로질러 서쪽에서 동쪽으로 가고 싶다거나 아니면 북쪽에서 남쪽으로 내려가고 싶다면 대부분 침대칸으로 구성되어 있는 기차를 타야 해요. 비옥한 흑토가 매우 풍부하기 때문에 밀, 보리, 해바라기씨, 유채씨의 생산량이 매우 많아서 세계 여러 나라에 팔고 있어요. 이 외에도 우크라이나는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매력적이 나라예요.


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린 책은 아동용 우크라이나 역사 및 문화 소개서예요. 이 책은 우크라이나에 대해서 다 알 수 있지만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한 책이예요. 이번 기회에 사랑하는 자녀와 함께 우리가 그 동안 너무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우크라이나에 대해서 새롭게 배우는 기회로 삼으면 좋을 것 같아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