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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생명은 없다 - 세계 최초, 유기동물 호스피스에서의 사랑과 이별 이야기
알렉시스 플레밍 지음, 강미소 옮김 / 언제나북스 / 2023년 5월
평점 :
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은 세계 최초로 세워진 유기동물 호스피스에서 일어난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 놓았어요. 책의 제목은 언제나북스에서 출판한 신간 <작은 생명은 없다>예요. 이 책은 세계 최초 동물 호스피스 병원을 설립하는 과정에 대해서 진정성 있게 다루고 있는 에세이예요.

<작은 생명은 없다>의 저자 알렉시스 플레밍은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함께 동고동락했던 반려 동물 매기를 폐암으로 잃은 후 스코틀랜드에 버려진 농장에 세계 최초로 동물 호스피스 병원을 설립했어요.
처음 책의 제목을 인터넷으로 보았을 때부터 제 마음이 따뜻해지더라고요. 실제로 집으로 배송된 책을 읽어보니까 저자의 진정성이 책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더라고요. 더 놀라운 사실은 저자 역시 현재 크론병을 앓고 상태에도 무려 10년 간 동물에 대한 사랑을 잘 표현해 주더라고요.
저자는 매기와 만남을 통해서 본격적으로 동물 보호 활동을 시작했어요. 그리고 매기를 잃은 후 저자는 길을 잃어버린 사람과 같았지만 자신이 나아갈 길을 찾았고 그 길을 올곧게 걸어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이 후 저자는 사랑의 손길을 넓혀서 강아지 뿐만 아니라 염소, 돼지 등 위험한 상황 가운데 처한 동물을 생명의 위험을 받는 상황 속에서 조금 뜻을 굳히지 않았어요.
누군가 눈에 동물의 생사여부는 아주 사소한 것으로 여겨질 만한 것일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아주 작은 몸을 가진 생명 하나하나에 대해서 매우 소중하게 여겼고 그들의 생명이 멈추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이 책은 저자의 삶을 고스란히 잘 반영되어 있는 것 같아요.
모든 생명은 반드시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그들의 마지막을 편하게 보내게 해 주는 게 너무 중요한 것은 같아요. 이 책을 읽은 후 작은 생물들의 생명을 위해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 생각하고 더욱 열심히 찾아보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