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만큼 보이는 우주 500 알아두면 쓸모 있는 초등학생을 위한 과학 사전
앤 루니 지음, 서나연 옮김 / 다섯수레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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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인터넷으로 책들을 보고 있다가 한 책의 곁표지에 "알아두면 쓸모 있는 초등학생을 위한 과학 사전 " 이라고 적혀 있는 문구에 제 눈길이 멈췄어요. 자녀가 성장하면서 우주에 대해서 조금씩 관심을 갖기 시작했어요.

앞서 언급해 드린 문구처럼 정말 자녀에게 우주에 대해서 관심을 좋은 토대가 되어주는 책일까?

과연 이 책 속에는 어떤 과학에 대한 내용들이 담겨 있는 것일까?

책의 내용이 너무 궁금하더라고요. 자녀에게 우주에 대한 더 깊은 관심과 좋은 토대가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자녀와 함께 읽어보았어요. 책의 제목은 다섯 수레에서 출판된 신간<아는 만큼 보이는 우주 500>예요.




이 책의 장점은 다음과 같이

첫째, 이 책은 문답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평소 자녀들이 궁금했을 법한 내용에 대해서 질문을 던져요. 자녀는 궁금해 왔던 질문을 질문 받았기 때문에 질문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고민하게 되요. 자녀에게 물었던 질문에 대해서 답해 제시해 주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책 속에 담겨 있는 질문도 좋지만 답을 알기 위해서 고민하는 과정도 참 좋은 것 같아요. 평소 자녀가 궁금했었던 우주에 대해서 답변해 주기 대문에 자녀에게 상당히 유용한 책이예요. 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읽기에도 유용한 내용을 담고 있어요.

둘째, 책의 구성이 간단명료해요.

책에 담겨 있는 내용이 너무 어렵지 않아요. 뿐만 아니라 많은 이야기를 풀어놓은 책이 아니라 오히려 우주에 대해서 간단명료하게 그림과 함께 잘 정리해 놓았어요. 그래서 자녀들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셋째, 이 책은 휴대하기 참 편리해요.

실제로 이 책을 받아보면 아시겠지만 책이 크지 않아요. 오히려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 적당한 크기예요. 자녀가 책방 안에 책을 넣고 다니다가 보고 싶을 때 언제 어디서나 읽기 좋은 크기예요.

자녀가 <아는 만큼 보이는 우주 500>을 통해서 그 동안 궁금해왔던 우주에 대해서 하나씩 배워 나가는 과정 속에서 우주에 대해서 많은 관심과 흥미를 갖게 될 것 같아요. 실제로 우주에 대한 관심 많은 자녀에게 이 책을 건내준다면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자녀와 함께 책의 목차에 정해진 순서에 따라 읽거나 아니면 책의 목차에 보면 블랙홀과 같이 자녀가 관심을 갖을 만한 내용부터 골라서 읽어도 좋을 것 같아요.

우주는 현재 아는 것보다 알지 못하는 부분을 더 많은 것 같아요. 이런 관점에서 우주는 우리에게 연구대상 동시에 미지의 존재라고 말할 수 있어요. 앞으로 우리는 우주에 대해서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신비하고 놀라운 우주에 대해서 발견했으면 좋겠어요. 이 책이 많은 자녀들의 마음에 우주에 대해서 더 관심을 갖는 도화선으로 작용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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