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의 노트 - 인생에서 무엇을 보고 어떻게 기록할 것인가
김익한 지음 / 다산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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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은 기록을 활용해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는 책이예요. 바로 다산북스에서 출판된 <거인의 노트>이예요. 이 책은 글쓰기의 중요성에 대해서 우리에게 이야기해 주고 있어요.



그렇다면 우리가 글을 잘 쓰기 위해서 무엇하면 될까요?

저자는 첫번째 우리에게 제시해 주는 메세지를 보니까 일상 속에서 느끼는 감정이나 생각을 계속해서 기록해 놓으라고 말해요.

그렇다면 우리의 일상에 변화가 일어날까요?

우리의 일상이 글의 소재로 작용한다고 이야기해요. 예를 들면 일상에 발생한 크고 작은 에피소드나 평소 우리가 읽어왔던 책과 들어왔던 강의 등 모두 글의 훌륭한 소재로 삼을 수 있다고 말해요. 그런데 문제는 일상에서 발견한 우리의 느낌이나 생각을 기록해 놓지 않으면 모두 잊어버리고 말거예요. 사실 그런 것 같아요.

그렇다면 우리는 글을 잘 쓰기 위해서 가장 먼저 무엇을 해야 할까요?

기록하고, 기록을 반복하고, 기록의 반복을 지속하는 것이다.(p.39)

저자는 우리에게 자신의 생각, 느낌, 지식과 지혜 등을 잘 수집하라고 권해요. 그래서 저자는 이 부분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우리에게 권면해 주고 있어요. 저자는 하루 최소한 4쪽 이상의 메모를 쓰라고 권해요. 그러면서 늘 반복되고 평이하다고 여겨왔던 우리의 일상 속에서 생각이상으로 풍성한 소재를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해요. 이 사실을 경험해 보고 싶어요.

저자는 두번째로 분류하고 연결하라고 이야기해요.

자신에게 가치 있고 의미 있는 기록을 만들어 내는 게 진정한 기록의 출발이다.(p.115)

저자는 우리의 일상 속에서 발견한 감정이나 생각을 일정 기간동안 꾸준하게 기록해라고 권해요. 이 후 우리가 기록한 메모를 다시 정리해 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해요. 실제로 우리가 기록한 내용을 수시로 들여다보면 머릿 속에 다시 정리하게 돼요. 우리는 이 과정을 통해서 이전에 미처 보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게 돼요. 이게 바로 우리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작용하죠.

마지막으로 세번째 저자의 메시지는 기록하고 분류한 자신의 생각과 말을 글로 드러내라고 해요.

기록하는 사람에게 일상이란 숨겨진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작은 기회들의 연속이다.(p. 252 )

우리는 일정 기간동안 열심히 기록하고 정리한 과정을 통해서 각자 자신만의 훌륭한 기록을 소유하게 되었어요. 이제 정리한 기록을 토대로 자신의 글로 잘 표현해야 돼요. 저자는 책에서 이것을 "드러내는 글쓰기"라고 표현했더라고요. 자신의 생각, 느낌, 지식 등을 메모로 기록한 후 잘 분류했다면 이제 훌륭한 글의 소재로 자신의 글을 쓰라고 권해요. 이를 토대로 거인과 같은 존재로 성장한자신운 목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해요.

혹시 지금 열심히 책을 읽지만 남는 게 없다고 낙심하고 계신가요?


자신의 머리에 정확하게 정리되지 않는 생각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고 계신가요?

<거인의 노트>는 우리에게 기록의 중요성, 정리되지 않았던 자신의 생각과 느낌들을 어떻게 잘 요약하고 정리할 수 있는지, 그리고 우리의 일상에 수많은 영역을 크게 다섯 가지 영역으로 분류해 기록할 수 있는 지에 대해서 소개해 주고 있어요.

자신의 생각이나 마음으로 자신만의 글로 표현하길 원한다면 이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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