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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이뿌이 모루카 : 은행 강도를 잡아라! ㅣ 뿌이뿌이 모루카
미사토 도모키 지음, 고향옥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23년 3월
평점 :
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은 미운오리새끼에서 출판된 신간<뿌이뿌이 모루카 은행강도를 잡아라! >이예요. 원래 모루카 시리즈는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 책은 1권 <뿌이뿌이 모루카 : 교통 체증의 이유는?>에 이어 출판된 2권이예요.
주인공은 겁쟁이 모루카와 시루모예요. 이 중에 시루모는 겁 많은 친구예요.
어느 날 겁 많은 시로모는 형과 함께 물건을 사기 위해서 밖에 나왔어요. 형은 시로모 모루카에게 간식을 주고 자신의 볼 일을 보기 위해서 갔어요. 바로 옆에 위치해 있었던 은행에 있었어요. 그런데 공교롭게 은행 강도가 나타났어요. 은행강도는 탈출하기 위해서 자동차를 찾았어요. 그러던 중 겁 많은 시로모를 선택했어요. 강도들은 시로모를 협박했어요. 억울하게도 시로모는 강도의 협박에 의해서 강도들의 도주를 도와 줄 수밖에 없었어요.
당시 시로모의 마음은 얼마나 힘들고 무서웠을까요?
비록 시로모는 은행강도들의 협박에 의해서 그들의 탈출을 도와줄 수밖에 없었지만 폴리스 모르카가 은행강도들을 잡을 수 있도록 꾀를 내요. 과연 시로모의 꾀에 의해서 은행강도들은 붙잡혔을지 뒷이야기도 상당히 궁금하네요.
은행 강도들은 자신의 붙잡기 위해서 열심히 뒤따오던 폴리스 모리카를 따돌렸어요. 은행 강도들이 폴리스 모르카의 추격을 뿌리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당근을 던져주기 때문이예요. 안타깝게도 강도들이 던져준 당근을 먹느라 정신없었어요. 그리하여 폴리스 모르카는 그만 강도들을 놓치고 말았어요.
과연 강도들은 폴리스 모르카가 당근을 좋아한다는 사실에 대해서 어떻게 알게 된 것일까요?
비록 시로모는 강도들의 차량을 운전했지만 폴리스 모루카에게 도움 받아 강도들을 발견될 수 없도록 꾀를 내었어요. 평소 겁이 많은 시로모는 기가막힌 꾀로 은행강도에게 들키지 않게 강도의 소굴을 알려주었어요.
과연 시로모 모루카가 어떤 꾀를 내었을까요?
끝으로 이 책의 장점 몇 가지를 글로 남긴 후 마무리 하려고 해요.
첫째, 글밥이 많지 않아요. 그래서 자녀들이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어요.
둘째, 스토리 진행 과정이 상당히 신속하게 진행되어 좋아요.
셋째, 책 속에 등장하는 모루카들이 너무 귀엽고 박진감 넘쳐요. 이런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