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수프
김숙분 지음, 이소영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주제는 플라스틱이예요. 최근에 이상기후가 가장 이슈죠. 그 중에 가장 많은 비중에 차지하는 게 플라스틱이라고 하더라고요. 이런 시대의 흐름에 대해서 자녀와 함께 나눌 수 있는 책이 가문비에서 신간으로 <플라스틱 수프>라는 출판되었어요.

 


책의 제목은 우리에게 환경에 대한 자각심을 넘어 을 듣고 저희 아이는 행동으로 옮기도록 안내하는 것 같아요.



책의 주인공 통통이는 하얀 구름을 연상시켜요. 어느 날 친구들과 함께 소풍을 가서 옹기종기 둘러 앉아 맛있게 간식을 먹었어요.



이후 플라스틱 용기와 도구가 쓰레기로 남았어요. 이 장면은 우리의 일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아요.얼마 후 통통이와 친구들은 고라니 우체부로부터 한 통의 편지를 받게 되었어요. 바로 통통이에게 친구 앨버트로스가 많이 아프다는 내용이었어요. 슬픈 소식을 접한 통통이는 바람으로 변해 원숭이 의사 선생님을 모시고 앨버트로스의 집으로 갔어요. 그런데 앨버트로스의 집은 플라스틱 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더라고요.


과연 앨버트로스는 괜찮아졌을까요?



얼마나 플라스틱이 많길래 섬이 되었는지와 앨버트로스가 수프를 먹고 왜 아프게 되었는지에 자녀와 함께 책을 보면 깜짝 놀랬어요. 이 이야기는 책으로 가능한 일이 아니라 지금도 동일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에 나눠보았어요. 왜냐하면 지금도 엄청난 양의 플라스틱이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예요.


통통이와 친구들이 간식을 먹은 후 남겨진 플라스틱 용기와 도구들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나눠 보았어요. 결국 우리의 노력이 플라스틱 섬과 수프와 같은 피해를 발생하지 않게 만든다는 사실에 대해서 나눠 보았어요. 끝으로 여러분에게 이 책을 추천해 드려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