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해결사 3 - 틴딤, 초록 유리병을 찾아라 책이 좋아 2단계 34
샐리 가드너 지음, 리디아 코리 그림, 이은선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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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러분 나누고 푼 책은 플라스틱 섬에 살고 있는 틴딤의 이야기를 담아놓았어요. 이 책의 제목은 <플라스틱 해결사3>예요. 감사하게도 이 책은 지금까지 주니어 RHK를 통해서 3권까지 출판되었어요. 주인공 틴딤들은 수많은 쓰레기를 건져내어 재사용하는 재활용 전문가들이였어요.

 

과연 저자는 플라스틱 해결사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해주려는 것일까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플라스틱 해결사 시리즈 가운데 제 3권 <틴딤, 초록 유리병을 찾아라 편>을 나눠 보려고 해요. 이제 자녀와 함께 기대하는 마음으로 책을 펼쳐보았어요. 틴딤들이 사는 플라스틱섬은 틴딤들의 집, 과수원, 물고기병원, 그리고 플라스틱 언덕으로 만들어져 있어요.

 

과연 책 속에는 어떤 재미있는 내용이 담겨 있을까요?

 

 

이 책은 플라스틱 섬에 사는 틴딤들에게 예상하지 못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내용이예요.

 

 

플라스틱 섬에 사는 틴딤들은 바다 위에 떠돌아다니는 수많은 쓰레기들을 건져 올려 재활용해서 다시 사용하는 전문가들이였어요. 해마다 약 800톤의 플라스틱이 바다로 배출된다고 해요. 바다로 버려지는 쓰레기 가운데 플라스틱의 비율이 무려 70%나 된다고 해요. 바다로 흘러간 플라스틱은 바다를 오염시키고 바다에 사는 생물체의 몸을 조일 뿐만 아니라 심지어 몸에 들어가 생명을 위협하더라고요. 우리가 무심코 버린 쓰레기들로 인해서 바다에 얼마나 많은 피해를 미치게 되는지에 대해서 배울 수 있더라고요.

 

우리가 버린 쓰레기들을 건져올려 재활용하는 장면을 보니까 틴팀들에게 한편으로 너무 고맙긴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너무 미안하고 씁쓸하더라고요. 우리의 편의와 편리를 위해서 사용해 온 플라스틱이 결국 우리의 몸 속으로 들어오는 악순환을 겪게 되더라고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가 더 많이 노력해야 될 것 같아요.

 

끝으로 사랑하는 자녀와 함께 <플라스틱 해결사3>을 읽은 후 주말을 이용해서 집주변에 쓰레기 줍고 분리수거 등과 같은 작은 실천을 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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