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더 따뜻한 오늘을 만들어요 - 매일 작은 실천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어린이 운동가 12명의 실제 이야기 피카 인물 그림책 1
롤 커비 지음, 야스 이마무라 그림, 손성화 옮김, 마이클 플랫 추천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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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은 피카에서 출판된 신간<어제보다 더 따뜻한 오늘을 만들어요>예요.



책 속에 12명의 어린이 운동가의 이야기를 담아놓았어요.


그렇다면 어린이 운동가는 매일 삶 속에서 어제보다 더 따뜻한 오늘을 만들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실천했을까요?



책 속에 담겨 있는 12명의 어린이 운동가의 모습은 크고 화려하며 놀라운 결과를 당연히 가져올 수밖에 없는 것들을 실천한 것이 아니었어요. 그렇다고 매우 고되고 힘드며 험난한 과정을 거쳐야만 이룰 수 있는 것도 아니었어요.


오히려 어제보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일은 매우 소박하고 작은 일들이라 누구나 할 수 있는 일들이었어요. 그들은 이런 일들을 꾸준하게 실천했어요. 그런 모습이 책 속에서 발견할 수 있어요. 이런 그들의 노력은 마치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표현을 절로 생각나게 할 만큼 꾸준하게 지켜 나갔어요. 이런 노력이 얼마나 귀하고 중요한 지에 대해서 재확인할 수 있었어요. 즉 그들이 보여준 모습들은 실제적이고 매우 구체적인 일들이었어요.


예를 들면 학교에 있는 과수원에서 함께 일하는 모습은 앞서 말씀드린 대로 거창하거나 매우 고되고 힘든 일을 한 것이 아니예요. 물론 처음에는 조금 힘들 수 있어요. 어떤 이들에게는 낯설고 서투픈 일이라 힘들 수 있어요. 더불어 후회도 할 수 있어요. 하지만 해를 거듭하면 할 수록 일에 대한 요령도 생기고 처음보다 더욱 좋은 열매를 거두게 될 거예요. 이 외에도 어린이 운동가들은 실천하는 일들을 보면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극히 평범한 일들이였어요.



어린이 운동가들이 보여주는 모습처럼 비록 지금 우리 자녀들이 어리지만 그들이 보여준 모습처럼 작은 것부터 노력해 나간다면 지금 우리 앞에 직면한 여러 가지 문제들을 멋지게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돼요. 이 책은 자녀들에게 매우 좋은 동기부여로 작용할 것 같아요. 우리 자녀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작은 일들부터 다양하게 실천해 나간다면 아마도 앞으로 맞이하게 세상은 지금보다 더욱 멋진 될 것 같아요.


이번 책은 우리 자녀들에게 사회문제에 대해서 올바른 세계관,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자신감 등을 갖게 해 줄 것이라 판단돼요 채워준다.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자녀에게 스스로 판단하고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도록 도와주길 원하는 부모님에게 이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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