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머리 깨우는 과학게임 - 초등 과학을 더욱 재미있게 공부머리 깨우는 게임
애나 클레이본 지음, 신기해 옮김 / 토트주니어 / 202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언제부턴가 자녀가 과학을 좋아하기 시작하더라고요. 어느 날 책 한 권이 제 눈에 들어왔어요. 자녀에게 이 책을 보여주었어요. 그러자 자녀는 바로 이 책을 보고 싶다고 말하더라고요.

집으로 배송된 책을 자녀에게 건내주자 바로 자신의 책상으로 가져가 펼친 후 읽더라고요.

오늘 이 책을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이 책은 토트주니어에서 출판된 신간 <공부 머리 깨우는 과학게임>이예요.

 


 

한권의 책 속에는 무려 77가지나 되는 과학원리를 담겨 있는 게임이 들어 있어요. 감사하게도 마지막 페이지에는 책 속의 담겨있는 과학 용어에 대한 설명을 기재해 놓았어요. 한 마디로 자녀가 과학게임을 하면서 동시에 과학용어의 의미도 함께 익힐 수 있다는 거네요.

책 속에 담긴 과학게임은 누구나 아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서 혼자서 할 수 있는 게임 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과학 게임까지 함께 담겨 있어요. 자녀가 순서대로 해야 될지 아니면 아니면 관심이 가는 대로 만들어야 할지에 대해서 엄청 고민하더라고요. 여기에 정답은 없죠. 자녀가 원하는 대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자녀가 어느 것부터 할지에 대해서 고민하는 모습을 보니까 너무 좋더라고요.

앞서 말씀드린 대로 한 권의 책 속에 과학게임 77가지가 담겨 있기 때문에 올 겨울 초등학교를 입학 때까지 자녀와 함께 매일 하나 이상씩 하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과연 책 속에는 얼마나 즐겁고 재미있는 과학게임들이 담겨 있을까요?

예를 들어 저희 32번 달걀 낙하 시험을 해 보았어요. 감사하게도 준비물은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이었어요. 준비물은 빨대, 끈, 테이프, 풍선, 가위였어요. 달걀이 깨지지 않는 방법이 무려 2가지나 있더라고요. 자녀와 함께 하면서 얼마나 조마조마했는지 몰라요.

앞서 한 가지를 언급해 드렸는데 한 가지만 보아도 책의 구성이 얼마나 알차고 내용도 유용한지 금방 아실 거예요. 사랑하는 자녀와 함께 책 속에 담겨 있는 과학과 관련된 게임들을 직접 손으로 만든 후 함께 게임들을 하면 그 속에 담긴 과학의 원리들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요.

만약 지금까지 과학하면 굉장히 어렵고 접급하기 어려웠다면 이번 기회에 매일 자녀와 함께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게 된다면 어느 날 자녀의 공무하는 머리가 깨어나겠죠.

추운 날씨라 실내나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 같아요. 이때 자녀에게 공부하는 머리를 깨우는 과학게임 책으로 하루하루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만들어가면 동시에 과학에 대해서 흥미를 갖는 기회로 삼으면 좋을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