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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옷 원정대의 바다 모험 ㅣ 국민서관 그림동화 265
카테리나 고렐리크 지음, 김여진 옮김 / 국민서관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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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자녀와 함께 국민서관에서 출간된 신간 <잠옷 원정대의 바다 모험>을 읽어 보았어요.

처음 집으로 배송된 책을 받은 후 자녀와 함께 책의 곁 표지에 그려져 있는 그림을 보았어요. 그런데 책의 곁표지부터 상당히 인상적이더라고요.

책의 곁표지에 그려진 그림은 책의 제목 속에 담겨 있는 신비스러운 모험을 마치 예고라도 해주는 듯한 인상을 받았어요. 물론 단편적인 측면으로 전체적인 측면을 판단하는 것은 상당히 섣부를 수 있겠지만 이런 하나의 측면만 놓고 보아도 이 책이 얼마나 자녀의 상상력을 넓고 깊게 해 만들어 줄 지에 대해서 기대하게 되었어요. 하물며 책 속에 담겨 있는 내용은 자녀에게 얼마나 유익할지에 대해서 기대감을 가지고 펼쳐 보았어요.

책의 주인공 곰곰이, 멍멍이, 야옹이, 꽥꽥이예요. 총 네 친구예요. 이들은 작은 섬에서 함께 살고 있어요. 서로 좋은 친구였어요. 그들에게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어요. 그들은 지금까지 섬 밖으로 한 번도 떠나 본 적 없었어요.

어느 날 심하게 폭풍우가 몰아쳤어요. 폭풍우는 멈출 기미를 조금도 보여주지 않아요. 오히려 폭풍우는 더 심해지는 것 같았어요. 결국 네 친구들은 어쩔 수 없이 섬을 떠나야 했어요.

갑작스럽게 불어닥친 폭풍우로 네 친구들은 커다란 대야에 올라탄 후 새로운 섬을 찾아 떠나야 했어요. 네 명 친구가 원했던 여행을 떠났던 것은 아니였어요.

처음 방문한 섬에서 받은 선물은 다음 섬에서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요한 도구로 작용했어요. 그들이 방문하는 섬마다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좋은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어요. 결국 자신들을 위기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을 받게 되었어요. 결국 네 명 친구가 방문하는 새로운 섬마다 즐거운 만남을 이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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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친구가 방문하는 새로운 섬들마다 어린 독자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주었어요. 책 속에는 작가의 놀라운 상상력이 고스란히 베어 있어요.

자녀에게 세상이라는 공간은 모든 게 낯설고 새로운 것으로 가득 채워져 있어요. 네 친구가 떠나는 여행은 자녀에게 새로운 일에 대해서 단지 무섭고 두려운 나머지 제자리에 주저앉아 있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모험, 도전, 용기 등을 가질 수 있도록 좋은 동기부여를 제공해 주는 책이예요.

저희 자녀도 새로운 것에 대해서 머뭇거릴 때가 있어요. 이 책은 자녀에 큰 도움을 줄 것 같아요.

혹시 여러분의 자녀 가운데 새로운 일이나 장소 등에 대해서 머뭇거리는 자녀가 계신다면 이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물론 앞서 말씀드리는 내용이 자녀에게 조금도 해당되지 않더라도 이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이 책은 자녀의 상상력을 넓고 깊게 가지는데 도움을 제공해 주기 때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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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책과 퍼즐을 보내주신 국민서관에 감사드려요. 이 책이 많은 자녀들에게 사랑받길 간절히 소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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