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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아저씨처럼 보물은 네 안에 있어 ㅣ 닉 부이치치의 꿈쟁이 시리즈 4
닉 부이치치 지음, 드리머고 그림, 정성묵 옮김 / 두란노키즈 / 2022년 12월
평점 :
절판
오늘 여러분과 나누고 싶은 책의 제목은 <닉 아저씨처럼 보물은 네 안에 있어>예요.
아주 오래 전에 닉 부이치치가 한국에 와서 했던 강연을 듣고 책으로 본 적이 있어요. 최근에 힐링캠프에도 출연하셨죠. 과거 뿐만 지금도 닉 부이치치는 상당히 희망적인 메세지를 통해서 전해주시다라고요. 많은 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얻었을 것 같아요.
닉 부이치치는 다른 이들과 달리 많이 힘들고 다른 유년시절을 보냈어요. 결코녹록치 않은 성장과정임에도 불구하고 담대하게 감당해 내는 모습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요즘 청년들뿐만 아니라 그 아래 많은 어린 저희 세대들은 너무나 많은 것을 소유하고 누리며 살고 있어요. 하지만 그들은 소중함과 감사함보다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며 사는 것 같아요. 물론 저를 포함해서 윗 세대분들도 감사함을 잊고 살아갈 때가 많죠. 이 책을 통해서 우리 안의 주어진 보물에 대해서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책 내용 속에는 저자와 비슷한 상황 가운데 놓여 있지먀 희망을 잃지 않고 사는 사람들에 대해서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소개된 친구는 세진이라는 아이예요. 우리나라에 사는 자녀라는 사실에 많이 놀랐어요. 물론 지금은 장성해서 자신의 일을 하고 사는 어른으로 성장했어요. 이 친구는 어릴 때 자신 안에 주어진 보물을 발견한 친구였어요. 이 외에도 함께 소개된 친구들도 모두 자신 안에 보물을 발견했더라고요.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놀라운 사실은 닉 부이치치를 비롯해서 함께 소개된 자녀들의 부모님은 모두 자녀에 대해서 그대로 인정해 주었어요. 그들에게 한결같이 힘, 용기, 희망의 메세지를 건네주었어요. 그런 분의기 속에 그들은 모두 자신의 보물을 발견했어요.
우리 자녀들도 자신의 숨겨진 보물을 스스로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요. 자녀가 이 책을 읽고 함께 노력해서 어떤 상황 가운데어서 포기하지 않고 이겨내는 힘을 배웠으면 좋겠어요. 자녀와 함께 이 책을 읽고 서로 소통하고 공감해서 자녀만의 보물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원하는 부모님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