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해결사 2

플라스틱 해결사 2 - 틴딤, 거북이를 구출하라 ㅣ 책이 좋아 2단계 33
샐리 가드너 지음, 리디아 코리 그림, 이은선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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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전세계는 쓰레기로 인해서 몸살을 앓고 있어요. 이런 지구를 구하기 위해서 수많은 노력들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어요.

어린 자녀들의 눈높이에 알맞은 환경에 관련된 동화들이 지속적으로 출간되고 있어요. 이런 현상은 아무래도 현재 환경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상황 가운데 놓여 있는지에 대해서 잘 보여주는 것 같아요. 어린 자녀들이 환경과 관련된 환경동화를 통해서 환경에 대해서 더욱 더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이런 기대를 충족시켜줄 책 한 권을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오늘 여러분과 나눌 책의 제목은 <플라스틱 해결사 2.틴딤 거북이를 구출하라>예요. 이 책은 주니어 RHK 출판사에서 출간된 신간이예요. 이 책은 '플라스틱 해결사'시리즈의 두번째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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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거북이들이 사는 플라스틱섬의 지도와 함께 책의 이야기가 시작돼요. 그들이 살고 있는 섬은 바다 위를 떠다니는 수많은 플라스틱병을 건져 올려서 만들어진 산이예요. 그런데 어느 날 그들이 살고 있었던 플라스틱 산이 갑자기 사라지고 스푼 선장과 그리니도 함께 사라지게 돼요.

과연 그들은 무사할까요?

바다 거북들이 인간들을 향해서 제발 바다에 더 이상 쓰레기를 버리지 말라고 간혹하게 외치는 장면을 볼 수 있어요. 그들은 천적의 위협보다 인간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가 오히려 더 위협적이었기 때문이예요. 이 장면을 자녀와 함께 보면서 불연듯 드는 생각은 나자신부터 달라지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것이었어요. 잠시 스스로 다짐을 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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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현재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심각한 문제 가운데 하나 환경에 대해서 기가막힌 상상력과 유머스럽게 그림과 글로 어리 자녀들의 눈높이에게 알맞게 쉽고 재미있게 소개해 주고 있어요. 실제로 이 책은 어린 자녀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저학년이 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 글 밥이 너무 많지 않기 때문에 초등학교 저학년도 편하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초등학교 저학년을 자녀로 두신 부모님에게도 이 책을 추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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