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짜 소중한 벌
펄리시티 마셜 지음, 신인수 옮김 / 베틀북 / 2022년 12월
평점 :
사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개인적으로 벌은 그저 꿀을 만들고 다양한 곳으로 꽃의 수분을 옮겨주는 역할을 하는 존재로만 여겨왔어요. 그런데 한 권의 그림책을 통해서 벌이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데 있어서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에 대해서 깨닫게 되었어요.
오늘 여러분과 나누고자 소개해 드리는 책의 제목은 <진짜 소중한 벌>이예요. 이 책은 베틀북 출판사에서 출판된 신간이예요.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벌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요. 이 책 속에는 벌이 자연 속에서 어떤 역할하는 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자녀와 함께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요.
한 가지 예로 우리가 너무 좋아하는 배의 열매가 나오면서 그렇게 결실을 맺기까지 그 과정도 자세하게 알려주는 그림과 이야기부터 그렇게 벌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도 배울 수 있어요. 우리가 맛있는 배를 먹을 수 있도록 큰 역할을 감당한다는 사실을 자녀들 눈높이에 맞추어 잘 설명해 주고 있어요.
우리가 벌과 함께 공존하는 것이 우리 자신과 자연을 모두 지키고 살리는 길이라는 사실을 잘 알려주는 그림책이예요. 자녀만이 아니라 어른들도 유익한 책이예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의견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