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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이 살아 있다 : 카포사우루스 해골의 비밀 ㅣ 문신이 살아 있다
올리비아 코리오 지음, 클라우디아 페트라치 그림, 이현경 옮김 / 오늘책 / 2022년 11월
평점 :
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리는 책은 <문신이 살아있다>의 시리즈 가운데 3번째 이야기예요.
책의 제목은 <카포사우루스 해골의 비밀>이예요. 책의 장르는 <판타지 스릴러물>이예요. 오늘책의 신간이예요. 이 책은 자녀의 상상력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나차르 가족은 모두 몸에 살아 움직이는 문신을 지니고 있어요.
나차르는 어깨를 꼬집으며 나오는 오토라는 문어 문신를 지니고 있어요. 어느 날 나차르는 학교체험학습을 위해서 박물관으로 견학을 가게 되었어요. 이 날 나차르는 모임장소에 늦게 출발하게 되었어요. 기차역에 무사히 도착해서 박물관으로 출발하게 되었어요. 이 날 박물관에서 나차르의 영혼 단짝 문신 문어 오토를 잊어 버리고 말았어요.
나차르는 무서운 피넬라 선생님의 트렁크 가방 속에 숨어 있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나차르는 선생님에게 가까이 다가가 오토를 잡으려고 애쓰지만 실패로 돌아가게 되었어요. 결국 나차르는 오토를 꺼내지 못하고 친구들과 함께 이동하게 돼요. 오토는 트렁크를 빠져 나와 박물관을 이곳 저곳 돌아다니게 돼요.
나차르는 여기 저기 다니며 사고를 치는 오토를 찾기 위해서 계속해서 기회를 엿보았어요. 하지만 나차르의 노력은 번번히 피넬라 선생님께 들켜 오토를 찾지 못했어요.
나차르는 어떻게 해서라도 영혼 친구 오토를 자신의 몸으로 돌아오게 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해요. 나차르의 기대와 달리 상황은 갈수록 꼬이고 말았어요. 박물관은 점점 엉망진창이 되어 가고 있었어요.
과연 오토는 나차르의 등으로 무사히 귀환할 수 있을까요?
책의 소재가 참심하고 내용과 구성도 참 좋은 것 같아요. 이런 점들이 조화를 이루어 자녀의 상상력을 높여 주는 것 같아요. 나자르가 오토를 쫓고 쫓기는 장면을 보노라면 독자의 마음을 들어놨다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