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그치지 않고 우리 아이 공부 천재로 키우는 법
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김민정 옮김 / 레몬컬쳐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은 <다그치지 않고 우리 아이 공부 천재로 키우는 법>이예요. 이 책은 레몬컬쳐에서 출간된 신간이예요.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총 6가지 방법을 통해서 공부 잘 하는 자녀로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어요.

첫째 우리 아이의 숨겨진 재능을 찾는 법이예요.

둘째 우리 아이의 사고력을 키워주는 법이예요.

셋째 우리 아이의 단점을 장점으로 만들어 주는 법이예요.

넷재 우리 아이를 공부 천재로 만드는 가정환경이예요.

다섯째 우리 아이를 공부 천재로 만드는 학습법이예요.

여섯째 우리 아이를 공부 천재로 만드는 습관이예요.

 




개인적으로 자녀가 많은 시간을 보내는 가정에서 공부를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방법에 아무래도 관심이 많이 가지더라고요. 사실 책의 제목부터 너무 관심이 많이 가지더라고요.

저자는 창의력을 최대한 올리기 위해서 흥미, 만족, 즐거움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강조해요. 이런 관점에서 부모는 자녀의 지적 호심에 대해서 소중하게 생각해야 할 될 것 같아요. 

저자는 자녀마다 사고의 속도에 다르다는 점을 부모가 잘 인식해야 된다고 말해요. 만약 부모가 이런 점을 간과하고 계속해서 자녀에게 정신적으로나 물리적으로 다그치면 다그칠수록 스스로 위축되어 본래의 재능을 펼칠 수 없다고 하네요. 즉 자녀가 지금 다른 어떤 대상보다 순간 또는 번뜩이는 부분들이 보이지 않더라도 자녀의 내면에 감추어져 있는  잠재력을 자연스럽게 드러날 수 있도록 조급해 하지 않고 다그치지 않으며 기다려 줄 수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자녀의 말과 행동과 놀이에는 부모와 어른들이의 생각을 뛰어 넘는 놀라운 상상력이 숨어 있다고 해요.  하지만 부모와 어른들이 자녀의 놀라운 상상력을 생각하지 않아요. 그러기 때문에 예를 들어 "젓가락은 음식 먹을 때만 사용해야 돼" 라고 기다려 주지 못하고 서둘러 정답만을 말해 버려요. 또 하나의 예를 들면 "양말은 발에 신는 거란다" 라고  아니면 자녀의 행동을 제한해 버리는 것 같아요. 이런 환경 속에서 자녀는 자신의 상상력을 점차 사라지게 돼요. 비록 우리의 눈에 자녀의 말과 행동과 놀이가 다소 엉뚱해 보이고 부족해 보여도 격려해 주지 않으면  상상력을 키울 수 없어요. 즉 자녀의 상상력을 키워주면 낯설게 보는 법을 가르쳐 주고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해요. 하나 같이 저희 가정에 화살을 정중앙에 쏘는 것 같아요. 

자녀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라고 말해요. 자녀가 질문을 했을때 바로 반응하지 말고 3초 정도 시간을 기다려주라고 말해요. 만약 3초 정도 시간을 기다려 주면 자녀가 자신의 생각을 이어나기 때문이예요. 반대로 자녀에게 질문을 했을때도 마찬가지라고 말해요. 왜냐하면 자녀는 질문을 받으면 깊게 생각하지 않고 머리에 떠오르는 대로 말해버리는데, 만약 누군가  3초 정도 시간을 더  기다려주면 스스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 주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이 드러나는 일기를 쓰게 하면 스트레스를 없앨 수 있다고 하네요. 만약 자녀가 일기 쓰는 것을 싫어한다면 말로 감정을 드러내게 해도 괜찮다고 하네요.


결국은 자녀에게 공부하라 잔소리하고 다그칠 것이 아니라 자녀의 감정을 잘 읽고 사랑과 신뢰로 자녀의 재능을 이끌어내야 할 것 같아요. 아이의 교육에 관심이 있는 분에게 이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