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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세상을 바꿀 수 있어 - 어린이 활동가를 위한 안내서 ㅣ 행동하는 어린이 시민
루차 소토마요르 지음, 이트사 마투라나 그림, 남진희 옮김 / 다봄 / 2022년 11월
평점 :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는 수많은 활동가들이 있어요. 우리는 언론매체에 비쳐진 활동가의 삶을 보면서 많은 동기부여를 받았던 것 같아요. 안타깝게도 우리는 스스로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활동가들에 대해서 너무 모르는 것 같아요. 이전부터 티비를 통해서 활동가의 삶에 대해서 보았어요. 정작 활동가가 누구인지 또는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지 그리고 활동가는 어떻게 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너무 몰랐던 것 같아요. 이런 우리의 궁금에 대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 있어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활동가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려고 해요. 이 책은 다봄 출판사에서 <나도 세상을 바꿀 수 있어>라는 제목으로 출판된 신간이예요. 이 책은 앞서 말씀드린 대로 활동가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놓았어요.
활동가란? 사람들에게 옳지 않은 일을 알리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 또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려고 사회 문제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사람이라고 정의해 주고 있어요. 이런 활동가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덕분에 세상은 오늘도 따뜻함을 유지되어 가는 것 같아요. 이런 사실에 대해서 자녀가 알고 자신의 삶을 준비해 갔으면 좋겠어요.
아무래도 활동가가 되기 위해서 자신보다 공동체 의식이 강하고 주변 사람들로 인해서 영향을 받으며 개인적인 경험에 대해서 공감 등의 요소를 갖춘 사람은 활동가로 활동할 수 있어요. 이런 관점에서 활동가가 되고 싶은 사람들은 누구나 저마다 이유가 있을 거예요.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수많은 활동가들이 존재해요. 그들의 첫 시작은 아주 간단한 일부터 시작되었을 거예요. 문제가 무엇인지와 누구가를 위한 일인지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하고 간단하게 감당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했을 거예요.
우리가 알고 있는 활동가들 가운데 제일 많이 알려지고 기억되는 인물로 마더 테레사 수녀를 들 수 있어요. 이분은 자신의 평생을 병에 걸린 사람과 가난한 사람을 위해서 헌신적으로 사신 것으로 유명하시죠. 이런 분류의 사람들이 점점 많아져 그들을 중심으로 모이게 되니까 자연스럽게 단체들이 만들어지게 된 것 같아요. 오늘도 많은 단체들이 많이 지고 있어요. 이런 단체들은 이 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았어요.
비록 사랑하는 자녀가 어린 나이이지만 <나도 세상을 바꿀 수 있어>를 통해서 함께 읽고 멋진 세상을 만드는 자녀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가지신 부모님에게 이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