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끝을 향한 경주 - 남극으로 떠난 네 명의 위대한 탐험가 생각하는 돌 26
리베카 E. F. 버론 지음, 김충선 옮김 / 돌베개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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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나누게 될 책 <세상 끝을 향한 경주>는 미지의 땅 남극으로 떠난 네 명의 위대한 탐험가들의 이야기입니다. 불가능함에 대해서 도전한 네 탐험가들의 위대한 여정 속에 그들의 꿈, 도전, 열정, 승부, 우정, 우리가 모험에 기대하는 모든 것이 조화롭게 완성된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돌베개 출판사에서 출판된 신간입니다.


인간은 지금까지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도전과 모험을 해야 왔습니다. 이런 상황들에 대해서 좋아해 왔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세상 끝을 향해서 경주하는 이야기도 우리의 마음을 상당히 설레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은 네 명의 탐험가 경주를 시작으로 착수 준비 여정 극점 귀환 에필로그 반응 등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 담백하게 담아 놓았습니다. 남극 탐험을 준비하는 과정과 도달하기까지 경로와 이야기를 아주 상세하게 기록해 놓았습니다. 특히 그들은 탐험 가운데 남극에 대해서 기록한 일지와 일기와 사진들을 통해서 누구도 정복하지 못했던 마지의 땅 남극이 얼마나 위대함과 동시에 얼마나 위험천만한 곳인지에 대해서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 권의 책 속에 이리도 자세하고 상세하게 담아 놓았는지 깜짝 놀랐습니다.


책 속에 등장하는 네 명 탐험가는 남극으로 떠난 동기는 모두 달랐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목표는 모두 하나였습니다. 그들에게 최초가 되겠다는 목표가 없었다면 아마도 그들은 그곳에 출발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지금은 남극에 대해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의 배경이 되던 당시 남극에 대한 자료와 장비는 지금과 비교도 되지 않던 시기였습니다. 이런 연약하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네 명 탐험가들은 각자 자신의 꿈에 대한 열정 하나만으로 미지의 땅 남극을 향해서 떠납니다. 그 과정 속에서 그들은 서로 의지해서 어렵고 힘든 상황을 이겨내는 과정 속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감정을 느끼며 미지의 땅 남극으로 한 걸음 씩 다가서게 됩니다. 그들의 이야기는 독자들로 하여금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듭니다. 또한 남극에 대한 기록 외에도 다양한 사진을 통해서 생생한 감동과 미지의 땅 남극에 대해서 느낄 수 있습니다. 이것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

모든 결과는 우리의 노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때로는 큰 실망감과 좌절로 끝나기도 하고 계획을 수정하거나 포기해야 될 때도 있습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자신의 꿈을 위해서 준비하고 노력하며 실천하는 것입니다. 즉 도전을 향해서 첫 걸음을 떼는 것입니다.

자신의 삶에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을 갈망하는 이들과 현재 자신의 삶에서 최근 유행하는 캠핑이나 트레핑 또는 등산 등과 같이 새로운 것에 대해서 도전하고 있는 이들도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의 삶에 새로운 동기부여를 원하는 독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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