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집에 자동차 외에도 탈 수 있는 차들에 대한 다양한 책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농기계에 대해서 소개를 해주는 책은 없는 것 같아요. 처음 책의 제목을 보았을 때 많이 기대되었어요. 뿐만 아니라 이 책은 초등학교 사회 교과 주제와 연계된 내용이기 때문에 더욱 더 유익한 초등 추천도서입니다.

드디어 기대하던 책이 집으로 배송되었습니다. 책의 곁 표
지를 보니까 디자인이 참 이쁘네요. 과연 책 속에는 어떤 농기계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에 대해서 무지 설레는 마음으로 책을 한번 펼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책 속에는 다양한 농업 기계들이 등장하네요. 심지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신기한 농기계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어요. 하나같이 자신만의 기능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진 멋진 기계들이네요. 다양한 장비를 갖춘 슈퍼 트랙터부터 씨앗을 심기에 달인 파종기와 모를 심어주는데 전문가 이앙기, 이삭을 거두는 수확기와 탈곡까지 알아서 척척 해주는 콤바인 등 농사를 짓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농기계들입니다.
우리는 목적에 따라 다양한 기능을 갖춘 농기계들의 도움을 받아서 실제 농사를 지었을 때와 과거와 같이 인간과 가축의 힘으로만 농사를 지었을 때를 비교해 보았을 때 어떤 차이점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요. 다양한 농기계의 형태와 특징도 함께 배울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국내의 지역별 농작물과 농사를 짓는 과정 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쓰이는 다양한 농기계들과 지역별 농작물과 기후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담아 놓았어요.
<세상 모든 Hello 농기계들> 속에는 얼마 전에 맞이하였던 한가위처럼 풍성하고 그때 먹었던 맛있는 음식처럼 유익한 내용들로 담겨있는 것 같아요. 실제로 어제 가족들과 함께 대한 외국인을 보고 있었어요. 문제들 가운데 지역별로 축제에 대한 문제가 있었어요. 아들이 이 책을 신속하게 펼치더니 문제를 맞췄어요. 곁에 두고 수시로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어린 독자들이 <세상 모든 Hello 농기계들>를 통해서 농기계의 정의부터 시작해서 농기계의 필요성과 다양한 기능과 함께 형태 및 특징 등에 대해서 배울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농사를 짓는 과정과 우리나라의 지역별 농작물과 다른 나라의 다양한 농기계들과 지역별 농작물과 기후 등에 대해서 함께 배울 수 있습니다.
어린 독자들이 <세상 모든 Hello 농기계들>를 통해서 낯선 농기계들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들에 대해서 배우고 다양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눈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출판사에서는 자녀들이 새로운 분야에 대해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궁금해요>와 <해보기> 코너를 책의 앞부분에 배치해 놓았습니다. 다양한 그림들과 사진들과 자녀의 눈높이에 알맞은 설명으로 어린 독자들의 이해를 도와줍니다. 한 권의 책 속에 너무 풍성한 내용들과 그림들이 담겨있어요. 책의 제일 뒷부분에는 앙증맞은 농기계만 따로 정리해서 부록으로 첨부해 놓았습니다. 거기다 보너스로 받은 기분이예요. 출판사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를 드립니다. 개인적으로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책의 제일 마지막 페이지에 보면 거의 빠짐없이 첨부되어 있던 낱말퀴즈를 통해서 책 속에서 보았던 내용들에 대해서 다시 정해 볼 수 없었다는 점이예요.
마지막으로 이 책을 통해서 사랑하는 자녀와 함께 농기계와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추억들과 풍성한 이야기보따리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갖길 원하는 부모님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