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잖아! 지구가 왜 뜨거워지는지 생각하는 어린이 1
양서윤 지음, 마이신(유남영) 그림 / 새를기다리는숲(새숲)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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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온난화와 관련된 내용의 책들이 많이 출판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여러분과 나눌 책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소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아무래도 자녀들이 다른 책들보다 더 이해하기 쉽고 집중해서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이 점이 책의 장점 가운데 하나입니다.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은 파란정원 출판사에서 출판된 신간 <알잖아! 지구가 왜 뜨거워지는지>입니다.



책에 등장하는 가족들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를 해 드리면 나잘나(아빠), 차분해(엄마), 나세미(딸), 나재원(아들) 총 4명예요. 아빠는 요리를 좋아하세요. 하지만 늘 일꺼리를 만드세요. 그러면 늘 아내가 일꺼리를 다 해결해 주세요. 재미있는 사실은 세미와 재원이는 쌍뚱이예요. 그것도 1분 차이예요. 1분 먼저 태어난 세미가 누나이고 세미보다 1분 늦게 태어난 재원이가 동생이예요. 둘은 초등학교 5학년 쌍둥이예요. 누나는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어요. 모든 일에 대해서 흥분을 잘하는 성향이예요. 동생은 책을 좋아해서 그런지 늘 머릿 속으로 다양한 발명품을 상상하곤 해요.이 책은 4며의 가족구성원들을 중심으로 온난화가 발생하게 된 배경과 온난화로 인해서 우리의 일상에 발생하게 되는 사건들에 대해서 자녀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고 있어요.


우리가 모두 알고 있듯이 지구 온난화문제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일이 아니예요. 산업화 이 후 사람은 공장에서 쉼없이 물건을 생산해 냈어요. 뿐만 아니라 아무 곳에나 플라스틱과 같이 분해되지 않는 물건들을 마구버렸어요. 이로 인해서 숲이 심각하게 훼손되는 일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게 되었어요. 이 후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여러 곳에서 폭설과 폭염과 같은 이상 기후가 빈번하게 발생하기 시작했어요. 이것이 우리에게 보내는 경고의 메시지였어요. 우리는 경고의 메세지에 대해서 신속하게 대처해야 했어요. 하지만 사람들은 눈뜬 장님처럼 문제를 문제로 보지 않았어요. 안타깝게도 온 세계가 지구의 온난화에 대해서 다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당장 눈 앞에 보이는 이익으로 인해서 지구는 더욱 뜨꺼워지고 있다는 사실이예요, 이 문제는 국가원 차원에서 해결해야 될 부분도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각 가정에서도 쌍둥이 남매가 보여주는 것과 같이 지구를 구하기 위해서 작은 실천부터 함께 동참하는 것이 무엇보다 더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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