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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라클 WERACLE 우리 모두에게 기적을
박위 지음 / 토기장이(토기장이주니어) / 2022년 9월
평점 :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은 유튜버 박위라는 분이 최근에 토기장이 출판사를 통해서 출판한 위라클이다. 저자가 이 책을 쓴 동기는 자신이 겪은 사고로 인해서 갖게 된 전신마비라는 장애를 안고 입원치료과정부터 시작해서 유투버가 된 후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며 살아가는 삶의 과정을 통해서 자신과 동일하게 살아가고 있는 장애인들에 대해서 일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선입견들과 부정적인 인식들이 없이 바로 바라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셨다. 이 책은 6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첫장을 시작하면서 자신에게 닥친 사고부터 시작해서 병원에 입원해서 생활한 이야기들을 세밀하게 기록해 놓았다. 자신의 향한 부모님의 사랑을 고스란히 담아놓았다. 가족의 사랑이 오늘 작가를 있게 했을 뿐만 아니라 누군가에게 사랑을 전하는 사람으로 세운 것으로 보여진다.
저자는 2번째 장을 시작하면서 힘들고 어려웠던 자신의 재활과정에 대한 상세하게 이야기한다. 저자가 상세하게 기록된 글을 통해서 재활이 얼마나 고되고 외로우며 힘든 과정이었는지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이런 고된 힘든 기간동안 작가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풍성하게 받았다. 힘들고 어려웠던 기간동안 작가는 풍성한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고된 힘든 기간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저자는 삶에서 홀로 살 수 있도록 많은 노력들을 했다. 이런 저자의 노력들과 과정들로 인해서 비록 재활기간동안 더 길어졌지만 했다. 이 과정들이 아픔과 상처로 남을 수 있다. 하지만 저자는 이 과정을 통해서 진정한 기쁨을 발견했다고 말한다. 이런 고백은 쉽지 않다. 왜냐하면 빈말로 하기가 너무 어려운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살을 살아가면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지만 우리의 삶에 중요한 부분들 가운데 하나인 것 같다.
우리는 서로의 필요를 채워주며 살아가고 있다. 실제로 우리의 삶에 장애과 비장애인에 대한 경계가 있다. 과거에만 그런 것이 아니라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물론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부분들에 대해서 자꾸 편을 가르고 싶지 않다. 우리는 과거로부터 시작해서 지금을 넘어 앞으로도 마찬가지로 서로의 필요를 채워주며 살아가야 한다. 이것이 우리가 나아갈 방향인 동시에 과제이다. 우리가 그들과 더불어 함께 살기 위해서 아직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다. 저자는 이 부분에 대해서 다양한 예들을 들어서 설명한다. 아무래도 실생활에서 많은 경험들을 하다보니까 우리가 놓치는 부분들에 대해서 세세하게 이야기해 주고 있다. 우리의 작은 배려가 삶 속에 깊숙이 자리를 잡았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우리는 서로를 배려하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야 한다.
저자는 시작과정을 시작으로 성장하는 과정과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들을 담아놓았다. 이 부분을 읽으며 드는 생각은 모든 과정과 만남은 그냥 한낯 우연으로 여겨서 안 되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내 주변에 약한 자들이 있다면 그들의 소리에 더 귀기울여야 한다.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고자 노력해야 한다.
6. 우리 모두에게 기적을
책의 마지막 장은 우리 모두에게 기적이다. 이 장은 저자가 그동안 만나왔던 사람들에게 일어났던 일들을 진솔하게 담아놓았다. 하나같이 멋진 분들인 것 같다. 나도 누군가에게 격려해 줄 때 감사함으로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또한 내가 받은 격려를 누군가에게 전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내 삶이 평범한 것 같지만 이것이 기적인 것이다. 내가 만나는 사람, 나의 선택, 등 삶의 모든 과정이 기적이다. 이런 삶의 모든 과정을 기적으로 생각한다면 앞으로 우리의 삶을 지금보다 더 기뻐하고 감사하며 살아가게 될 것이다. 삶을 살아가보면 숨가쁘게 살아갈 때가 있다. 그럴때마다 우리는 기쁨과 감사를 잊어버리게 되는 것 같다. 이때 우리는 <위라클>을 펼쳐보아야 한다. 그동안 잃어버렸던 기쁨과 감사가 내게 얼마나 큰 은혜를 다시 회복해야 한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