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리는 책은 곁표지가 책제목을 너무 잘 보여주는 것 같아요.
귀여운 고양이가 어딘가에 끼였네요. 끼였어요.
그쵸?
책의 곁표지에 그려진 그림이 너무나 귀여운 것 같아요.
이 책은 오늘책 출판사에서 출판된 신간 박보라 작가의 <끼였네 끼였어>였어요. 이책은 제29회 눈높이 아동문학상 그림책 대상 수상작이예요.
책은 어느 날 반려인이 외출하고 혼자 집에 남겨진 고양이가 "과연 혼자 남겨진 시간 동안 무엇을 하며 보내야 할까?"라고 고민하는 모습으로 시작해요.
반려인은 집에 홀로 남겨둔 고양이를 걱정하는 눈빛으로 바라봐요. 하지만 집에 홀로 남겨진 고양이는 마치 이 때만을 기다린 듯한 눈빛으로 보여주네요. 드디어 고양이는 자신의 계획을 그대로 실행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