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멩이 수프 이야기 속 지혜 쏙
양지안 지음, 배철웅 그림 / 하루놀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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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러분과 나눌 책은 하루놀 출판사에서 출판된 <돌멩이 수프>입니다. 이 책은 자녀에게 나눔의 가치과 즐거움을 가르쳐 줍니다.

자녀는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넘어 유치원이라는 또 다른 사회생활을 하게 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자녀는 누군가와 함께 나누는 즐거움이 얼마나 큰 지에 대해서 배우고 실천하는 경험하는 시기인 것 같아요. 이 시기에 누군가와 나누는 것에 대해서 잘 배우고 실천하면 이후에 더 훌륭한 자녀로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작가는 <돌멩이 수프>를 통해서 나눔에 대해서 어떻게 풀어낼지 너무 궁금하네요.


이제 책의 내용을 통해서 확인해 볼까요?

어느 나그네가 여행 중에 한 마을로 들어가게 됩니다. 당시 날씨가 추웠습니다. 나그네는 며칠째 굶어 상당히 배고픈 상태였습니다.



나그네는 마을사람들에게 음식을 좀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나그네를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나그네를 돌멩이로 수프를 만들려고 합니다.


어린 소년은 나그네를 마을 광장으로 인도했어요. 거기에는 큰 솥이 있었어요. 나그네는 커다란 솥에 돌멩이 세 개를 넣고 물을 잔뜩 채운 뒤에 불을 피웠어요. 물이 끓기 시작하자 맛있는 냄새가 나기 시작했어요. 그러자 사람들은 넉넉하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각자 가진 것을 조금씩 커다란 솥에 넣기 시작합니다.마을 사람들은 다 끓여서 함께 맛있게 나눠 먹었어요.

자녀는 <돌멩이 수프>를 통해서 비록 서로 가진 것이 작을지라도 그것을 함께 나눌 때 어떤 유익함이 주어지는 지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자녀와 함께 나눔의 유익에 대해서 나누고 싶은 부모님께 이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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