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회복력 - 건강한 나와 연결하는 힘
야스민 카르발하이로 지음, 한윤진 옮김 / 가나출판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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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부터 사회적 불안감이 날로 더욱 커져가고 있다. 이런 상황은 사람들로 하여금 새로운 생존 전략을 지향하게 만들었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성실하게 살아가고 생산적인 일과로 가득 채워 나가는 상황으로 스스로 몰아넣기 시작했다. 이런 삶의 생존전략을 가리켜서 '갓생'이라고 말한다. 신을 뜻하는 (God)’과 인생를 합하여 갓생이라는 표현이 유행처럼 번져 나기 시작했다.

 

많은 현대인들이 앞서 언급해 드린 시대의 흐름에 따라 너무 열심히 산다는 표현이 부족할 정도이다. 심지어 그들은 자신의 삶을 적당히 살면 마치 스스로 죄를 지는 것과 같은 자책감으로 여기며 오늘도 자신이 얼마나 소진되지도 모른 체 막 내달리고 있다. 이런 삶을 지향하는 여러 가지 요인들 가운데 하나는 바로 자신의 시선을 자신이 아니라 오로지 다른 사람들과 세상에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지금 자신의 삶에 대해서 스스로 물어보아야 할 시점이다. 우리가 이 시기를 놓치게 된다면 언제 자신에 대해서 바라보고 진단할 수 있지에 대해서 아무도 장답할 수 없는 상황 가운데 놓이게 된다. 이런 시기에 우리 자신에 대해서 돌아볼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해 주는 책이 우리 곁을 찾아왔습니다. 바로 가나 출판사에서 출판된 <자기 회복력>이다.

 

이 책의 저자 야스민 카르발하이로는 수많은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자기 회복력 6단계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사람이 잊고 있었던 자신의 내면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해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그 동안 어떤 방법으로도 채워지지 않았던 감정에서 벗어나 스스로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삶아갈 수 있도록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우리는 그동안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신경쓰며 살아왔다. 이제는 우리를 타인의 시선으로 바라볼 때 흠없는 모습으로 지향하며 살아왔다. 이제는 벗어나야 한다. 우리는 정말 자신에게 필요한 건 무엇인지에 대해서 스스로 물어보아야 한다. 숨가쁘게 살아가는 삶의 자리 속에서도 잠시 멈추고 자신과 상황에 알맞은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간이 너무 필요하다. 이런 과장들을 통해서 자신에 대해서 집중하는 시간이 생기면 이전보다 더욱 자신을 신뢰할 수 있게 된다. 우리는 각자 인생의 주인공이 자신이라는 아주 간단하지만 정말 소중한 사실을 깨닫아야 한다. 그리하여 이제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서 자신을 스스로 억압하는데 너무 많은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고 마치 넓은 창공을 마음껏 날아다니는 새와 같이 자신을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주어야 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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