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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로 카운트다운 ㅣ 우리학교 상상 도서관
어윤정 지음, 이갑규 그림 / 우리학교 / 2022년 6월
평점 :
오늘 여러분과 나누게 될 책은 우리학교 출판사에서 출판된 어윤정 작가의 책 <우주로 카운트다운>입니다.
책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과학의 발달로 영화나 책에서 보고 읽어왔던 우주 여행이 점점 더 현실로 빠르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전에 미국과 러시아만 성공을 거두었지만 이제 우리나라도 누리호 발사를 성공하면서 더욱 사람들의 관심과 우주여행에 대한 연구는 발전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과 나누게 될 <우주로 카운트다운>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책을 보면 우주 영화에 꽂혀서 화성에 가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던 주인공 태오는 친구들을 모아 팀을 만들려고 합니다. 하지만 태오를 바라보는 친구들의 시선은 부정적이었습니다. 그들은 태오를 '나사빠진아이'로 생각했습니다. 심지어 비웃기까지 했습니다. 그런 상황속에서도 태오는 부지런히 팀원들을 모집합니다.
태오를 비록하여 한때 국민 요정으로 불렸지만 지금은 유별난 소녀로 통하는 새롬, 캐리어를 끌고 다니며 남다른 포스를 보여주는 정체 불평의 마스크맨, 한때는 절친이었지만 요즘들어 자신을 피하는 준수까지 총 4명이 화성탐사훈련 프로젝트를 만듭니다. 이름도 거창하게 불도저 프로젝트!입니다.
이제 그들은 함께 화성 탐사 훈련을 시작합니다. 그들의 훈련은 한편으로는 어설퍼 보이고 엉뚱해 보기도 하지만 나름 과학적이고 유용한 훈련들이었습니다. 수상한 개가 이들의 뒤를 밟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멤버들 사이에 오해가 생기면서 훈련을 중단되고 심지어 팀해체 위기 가운데 놓이게 됩니다.
과연 그들은 이대로 화성 탐사의 꿈은 사라지는 것일까?
저마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준비하고 그 과정 속에서 겪게 되는 아픔과 나아가는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서론에 잠시 언급했듯이 우주 시대는 점점 우리의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주 시대는 더 이상 영화 속에서 듣게 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2013년에 최초 우주 발사체 나로호를 시작으로 세 번째 발사체를 시도하여 성공히였습니다. 2021년 10월에는 러시아와 합작으로 만든 발사체 누리호 1차를 성공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발사하였던 성공한 누리호(2022.6/21)는 한국의 독자 기술로 개발한 발사체입니다. 이제 한국도 본격적인 우주 시대를 맞이하는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자녀들은 저희 시대와 달리 일상에서 로켓이 우주로 날아간 모습을 보고 자랐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주에 대한 꿈이 이전세대와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구체적이고 더욱 확장되게 될 것입니다.
과연 우주여행은 언제쯤 완성될지 궁금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