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종말 -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잘난 척 인문학
이용범 지음 / 노마드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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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릴 책은 노마드 출판사에서 출간한 이용범의 <신의 종말>이다. 처음 이 책을 받았을 때 책의 제목이 너무 흥미롭고 궁금했다. 그런데 실제로 책을 받아보니까 그 두께도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이 책은 600페이지에 달한다. 실제로 페이지 숫자만큼 상당히 두껍다.

 

처음 저자는 죽음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종교, 과학, 생물학, 인류학, 심리학, 유학 등을 단 한 장의 사진도 사용하지 않고 연결하여 글로만 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작성하였다. 신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종교에 이어서 지구의 기후에 대한 과학적인 이야기, 생물의 기원, 인간의 본성, 동서양의 철학자들과 신화에 대한 이야기, 우주의 종말 등 광범한 이야기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요즘 현대인들의 삶은 브레이크가 없는 차와 같이 계속해서 분주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 곳 저 곳에서 보여지는 외형부터 시작해서 능력과 다른 이들과 다른 부분들에 대해서 비교하고 비교당하며 다람쥐 쳇바퀴가 돌아가듯이 잠드는 순간까지 정신없이 달라고 있다. 개인 SNS를 통해서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세상이 돌아가는 소식들을 듣고 눈으로 보며 직접 가서 확인하느냐 더욱 정신없이 시간에 쫓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런 삶에 많은 이들이 길들여져 있다.

 

저자는 한번쯤 누구나 고민할만한 내용만한 내용을 통해서 자신의 삶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도록 세상에 한 권의 책을 내 놓았다.

 

저자는 가장 먼저 죽음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누구도 예외없이 죽음에 대해서 두려워하는 동시에 궁금해 한다. 혹자 자신의 죽음을 부인하며 불멸을 꿈꾸기도 했다. 죽음에서 돌아온 사람들의 이야기에 언급한 후 누구나 궁금해 하는 천국과 지옥과 영혼이 진짜 있는지, 유령, 유체이탈의 경험 등에 대해서 다룬다. 이어서 신화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이 챕터는 상당히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상당히 익숙한 인물부터 신의 선택을 받은 인물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이 책은 우리가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다. 천천히 읽어나가면 좋은 상식을 얻어갈 수 있는 책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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