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이렇게 말했더라면 - 관계의 벽을 허무는 하버드 심리학자의 대화 수업
몰리 하우스 지음, 박슬라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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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신뢰와 믿음이 깨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우리는 무너진 관계를 다시는 회복할 수 없을 거라는 생각할 때가 참 많습니다. 이럴 때마다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지혜로운 방법은 바로 진심어린 사과입니다.

오늘은 여러분에게 인간관계에 대해서 고민이 생겼을 때마다 꺼내보면 좋은 책이 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합니다. 이 책은 웅진 지식 하우스 출판사에서 통해서 출판되었습니다. 이 책의 제목은 몰리 하우스의〈그때 이렇게 말했더라면>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몰리 하우스는 하버드입니다. 저자는 지난 35년간 수백 명의 내담자들의 고민을 상담해 왔으며 의과대학에서 임상전문의 과정을 수료 외에도 다양한 과정을 수료한 임상 심리학자인 동시에 칼럼니스트입니다. 여러 언론매체에 발표한 칼럼을 통해서 주목할 만한 에세이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현재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인물입니다.

 

이 책은 저자가 무려 35년 간 전연령의 환자들을 상담하며 터득한 노하우들 가운데 '사과의 기술'을 통해서 '관계회복의 기술'에 이를 수 있는 내용들을 담아놓은 책입니다.

 

'사과'는 모든 인간관계 속에 필요한 요소입니다. 사과의 힘에 대해서 긍정적인 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좋은 사과를 하는 것이 어려운 이유 중 하나로 인간의 두뇌가 작동하는 방식을 예시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책 한 권으로 사과하는 기술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좋은 사과'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자는 무턱대고 사과하라고 강요하지 않고 공감을 나누는 책입니다.

 

저자의 책의 제일 끝부분에선 사과하지 않는 것이 나을 때에 대해서 예시를 보여줍니다. 상처만 끌어안고 살기보다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면서 포기할 것은 빨리 포기하고 마음 편하게 사는 것이 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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