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매랑 마주쳤어요 - 별똥이랑 이모랑 산마을 야생 일기 키다리 그림책 65
유현미.김아영 지음 / 키다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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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릴 책은 키다리 출판사에서 출간된 <오늘은 매랑 마주쳤어요> 이예요.



책겉표지에 별똥이랑 이모랑 산마을 야생일기라는 표현이 책의 내용이 너무 궁금했어요. 책겉표지와 뒤표지에 별똥이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별동이라는 일년에 일곱 번 집으로 찾아오는 이모와 그림을 그리며 논다고 하네요.

 

자 이제 페이지를 넘겨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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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이 매와 처음 만난 날이예요. 별똥이는 매가 작은 새를 안 잡길 바라나봐요. 물론 매가 새를 잡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작은 새를 잡는 게 몸내 마음이 쓰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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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동이는 가족과 함께 산에 갔어요. 그곳에서 다양한 곤충들을 만났어요.

 

오늘 우리가 잠깐 살펴본 <오늘은 매랑 마주쳤어요>는 이모와 주인공 별동이가 자연 속에서 경험한 추억들이 담긴 이야기들을 그림일기형식으로 담아놓았다. 이 책 속에는 다양한 그림들이 담겨있어요. 특히 곤충들을 좋아하는 자녀들은 이 책 속에 담긴 수많은 곤충들의 그림을 보면 이름을 맞추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이 책은 주인공 별똥이의 그림과 이모와 함께 한 추억이 그림일기형식으로 아름답게 담겨 있어요. 자녀가 이 책을 읽으며 그 속에 담겨 있는 자연과 함께 하는 일상의 모습이 자녀들로 하여금 자연을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 같아요. 또한 이 책을 통해서 자녀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책을 통해서 자녀와 함께 자연과 관련된 좋은 추억들을 소통의 도구로 삼아 자녀와 함께 이야기 보따리를 풀며 참 좋을 것 같아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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