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가자 한국사 5 : 근대~현대 가자가자 한국사 5
구완회 지음, 신민재 그림, 홍종욱 감수, 신명환 캐릭터 / 웅진주니어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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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과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과거가 있어야 현재가 있죠. 현재가 있어야 미래도 존재합니다. 아무리 과학이 발달하였지만 역사는 앞으로도 중요합니다. 우리 자녀들에게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나눌 수 있는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오늘 여러분에게 이 책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누게 될 책은 웅진 주니어에서 출간한 <가자 가자 한국사 시리즈>입니다. 이 책은 총 5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용은 구석기 시대부터 현대까지 이르기까지 역사 속에 일어난 일들을 충실하게 담은 통사 시리즈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통사란 무엇일까요?

 

통사란 시대를 한정하지 아니하고 전 시대와 전 지역에 걸쳐 역사적 줄거리를 서술하는 역사 기술의 양식, 또는 그렇게 쓴 역사를 일컫는 표현이다.

 

참고로 <가자 가자 한국사 시리즈> 5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권은 아래와 같은 시대적 구분을 해 놓았습니다.

 

1권 선사~삼국 시대

2권 남북국~후삼국시대

3권 고려 시대

4권 조선 시대

5권 근대~현대

 

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릴 책은 웅진 주니어에서 출간된 <가자 가자 한국사 시리즈> 중 다섯 번째 책으로 근대와 현대에 관련된 내용로 되어 있습니다. 5권 근대-현대의 목차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나라의 문을 열다

2. 흔들리는 나라를 지켜라

3. 일본에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4. 8·15 광복과 6·25전쟁

 

혹시 여러분 이전에 출간된 책들과 다른 점을 발견하셨나요?

 

우리는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을 방금 함께 본 목차를 통해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이 책 시리즈를 시대순으로 구성해 놓지 않다는 점입니다. 이전에 출간된 많은 책들은 역사적 시대순을 따라 쭉 나열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 세대뿐만 아니라 우리 자녀들도 시대순을 따라 암기할 수 있도록 많은 편의와 유익을 제공해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이 시리즈를 시대순으로 쭉 따라 역사의 큰 그림을 잡기보다 큰 개념 속에 담긴 특징들을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았습니다.

 

<가자가자 한국사> 5권의 또 다른 특징은 각 장마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합니다. 저자가 다양한 캐릭터를 사용한 이유는 아무래도 딱딱한 한국사의 흐름을 자녀들이 조금 편하게 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방편으로 등장시킨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책 안에는 많은 삽화가 등장하고 삽화를 넣는 방식도 다양합니다. 그 덕분에 이 책은 한국사에 대한 책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책들과 달리 글밥이 매우 적은 편에 속합니다.

 

저자는 중요한 내용에 대해서 글자크기, 색깔, 글자체 등을 다르게 표현해 놓았습니다. 또한 각 단락마다 최근에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들로 체험 장소들에 대해서 소개할 사용하였습니다. 이런 다양한 요소들을 통해서 저자는 우리 자녀가 이 책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한 마음과 손길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우리 자녀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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