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많은 기대감을 가지는 책을 펼쳤습니다. 저자는 자신의 한계를 의심하지 않고 힘, 어느 순간에도 집중할 수 있는 몰입할 수 있는 힘, 다른 사람과 잘 지낼 수 있는 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내는 힘 등 시험으로 측정할 수 없는 영역을 강조합니다. 이것을 저자는 비인지 능력이라고 부릅니다. 이 책의 핵심내용은 비인지 능력입니다. 저자는 비인지 능력을 계발할 수 있는 교육받은 자녀는 이 후 학업 성취, 평균 소득, 사회성 등 모든 면에서 높은 결과를 보여준다고 말합니다.
감사하게도 저자는 책의 앞부분에서 우리 자녀들의 비인지 능력에 대해서 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테스트검사지를 수록해 놓았습니다. 비인지 능력 테스트를 통해서 자녀가 쉽게 포기하는 행동을 하게 만드는 습관이 무엇인지와 끝까지 해내는 자녀의 행동 습관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파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인지능력은 학교나 학원에서 실행되고 있는 수많은 테스트들을 통해서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영역이지만 비인지 능력은 너무나 다양하고 복잡해서 쉽게 체크해서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없는 영역입니다. 우리의 육안으로 보이거나 혹은 보이지 않는 영역이긴 하지만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데 많은 영향을 미치는 영역입니다. 부모는 자녀의 비인지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저자는 자신의 책<끝까지 해내는 아이의 50가지 습관>를 통해서 자신의 비인지 능력을 향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최신 연구 성과와 함께 저자가 오랜 기간 코칭한 경험을 바탕으로 계발된 비인지 능력 프로그램으로 자기긍정, 생활습관, 공부습관, 목표 설정, 대인관계, 문제 대응 등 6개 영역을 더욱 세분화해서 누구나 쉽게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50가지 생활지침으로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50가지 생활지침을 통해서 부모가 자녀의 비인지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 도와줘야할 부분들에 대해서 심도 있게 다뤄주고 있습니다. 부모는 자녀의 잠재력을 믿어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