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를 들은 오동룡은 서우 목소리인지에 대해서 서든 대답하지 못하는 사이 민호는 오도룡의 이야기를 근거로 서우를 범인으로 몰아갔어요. 오동룡은 이 소문으로 친구들과 사이가 멀어지게 된 서우에게 너무나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과연 오도룡은 책의 제목대로 잘못된 소문을 잘 따롤리는 기술을 발휘하여 서우의 진실을 밝혀줄 수 있을까요?
잘못된 소문이 누군가에는 장난이고 작은 사소한 것이라고 생각될 수 있을지 모르깆만 그 소문으로 인해서 고통받는 주인공에게는 큰 흔적으로 오랜동안 새겨진다. 그래서 아무 작고 사소한 것일지라도 그 마음에 남겨진 상처가 회복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
그런 마음의 상처를 받은 친구 옆에서 한결같이 힘을 주는 동료가 있다면 얼마나 힘이 될까요?
작은 소문을 바로 잡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닌 것 같아요. 이 소식을 접한 사람들의 마음에 선입견이라는 가시나무의 뿌리가 순식간에 깊이 내리기 때문이예요. 우리 주위에서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지만 자녀의 눈높이에 맞춰 내용과 알맞은 그림과 상황 설명 등은 이 책을 읽는 자녀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