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목욕탕이 좋아? 노란우산 그림책 5
스즈키 노리타케 글.그림, 정희수 엮음 / 노란우산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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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그림책은 노란우산에서 어떤 출간한 <어떤 목욕탕이 좋아?>이예요.😁

"어떤 목욕탕이 좋아?"
스즈키 노리타케의 그림책<어떤 목욕탕이 좋아?>

이 책의 제목을 보면 어떤 목욕탕이 좋아? 라고 질문을 던지네요.😊 

저자는 그림책의 제목만으로 자녀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갖게 해 주는 것 같아요.

과연 저자는 어떤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으로 우리를 이끌어 갈지 궁금하네요? 

하루는 주인공 꼬마 아이가 자신의 옷을 벗고 늘 매일 이용하던 집 안에 있는 욕조를 바라보았어요. 똑같은 목욕탕이 오늘 따라 조금 지루함을 갖게 했어요. 

꼬마아이는 오늘 따라 특별한 목욕탕을 마음껏 상상해 보았어요. 정말 목욕탕의 그림들이 가득했어요.

 가장 먼저 등장 목욕탕우 1인용 욕조였어요. 길쭉한 모양이였어요. 이 후 구 모양, 큐브 모양, 배 모양, 자동차 모양 등 아주 다양했어요.

 저희 아이는 초콜렛 목욕탕이었어요. 자신이 목욕하면 먹으니까 좋다고 하네요.😊 

 엄마와 아빠를 위한 목욕탕도 있어요. 엄마를 목욕탕은 엄마가 목욕하는 동안 집안 청소와 가족들의 식사준비를 해 주는 목욕탕이예요. 아빠를 위한 목욕탕은 아빠가 목욕하는 동안 피로가 확 풀려요. 

 여러 사람들이 들어가는 목욕탕으로는 원탁에 둘러 앉아 목욕을 하며 회의를 하는 곳, 미로 목욕탕, 건물 전체가 목욕 시설인 목욕탕 빌딩, 성 모양의 목욕탕, 심지어 우주정거장 목욕탕도 있었다!  

 마음껏 다양한 목욕탕을 상상한  꼬마 주인공은 결국 아빠와 형과 함께 들어갈 수 있는 자신의 집 욕조가 최고라고 마무리짓습니다.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우리의 일상 가운데 이 그림책을 보면 여러 추억의 장소들이 생각나네요. 학교, 놀이터, 골목길, 그리고 목욕탕이 있죠.😁 

 순간 어릴 적 할아버지의 손에 이끌리어 집 앞 목욕탕을 갔던 아련한 추억이 나네요. 조금 성장한 후 친구들과 함께 목욕탕에 갔던 기억이 나며 추억에 잠겨봅니다. 

"아빠와 형과 함께 하는
우리 집 목욕탕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요."
스즈키 노리타케의 그림책<어떤 목욕탕이 좋아?>

  개인적으로 저자의 질문(어떤 목욕탕이 좋아?) 질문에 답을 하자면 저는 바깥 풍경이 보이는 목욕탕이 좋아합니다.😅 물론 가장 좋아하는 목욕탕은 저희 아들과 재미있게 놀 수 있는 욕조가 있는 우리집 화장실이예요. 

[이 책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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