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고백 - 다윗과요나단 행복한 고난의 40년, 찬양과 감사 에세이
황국명 지음 / 사자와어린양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 나눌 책의 제목은 <친구의 고백>이다. 

오늘 책의 저자분은 우리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분이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고 주님이 물으셨네 사람은 추억을 먹고 사는 것 같습니다. 

다윗과 요나단 황국명 목사님의 책이다. 금번에 사자와 어린양에서 <친구의 고백>이라는 제목으로 목사님의 저서가 출간되었다. 

 한 때 유행하였던 응답하라 시리즈를 신앙의 공통체 안에서 찬양과 가사를 통해서 신앙의 걸어온 여정을 추억으로 회상하며 함께 웃고, 울고, 나눌 수 있는 다리 역할을 해 줄 책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앞서 말씀드린 내용이 바로 적용되었다. 이 책을 받는 날 한 집사과 전화심방을 하게 되었다. 그 분은 저보다 연배가 조금 많은 분이셨지만 비슷한 문화와 찬양을 들으면 성장하신 분이다. 

 저는 그 분와 통화를 시작하며 

다윗과 요나단의 찬양 요한의 아들 시몬아~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고 주님이 물으셨네 

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불러드렸다. 

 그러자 집사님께서 동일하게 떨리는 목소리로 

그때 나는 주께 대답했네~ 
내가 주를 사랑하는지 주님께서 아십니다 주님께서 내 마음 아시리 

라고 불러주셨다. 

비록 서로 얼굴은 볼 수 없지만 휴대폰으로 들려오는 성도님의 기쁨의 소리가 그 분의 마음에서 내 마음으로 전해지는 것 자체가 너무 좋았다. 
이와 같이 신앙의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성도님께서 계신 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추억의 소제를 신앙 안에서 나눌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이 후 책에 수록된 큐알코드를 통해서 다윗과 요나단의 찬양을 다시 들어보았다. 그 때도 참 부드럽고 따뜻한 목소리와 진심이 듬뿍 담긴 가사가 내 마음을 울렸다. 

앞으로도 함께 부름받은 분과 과거에도 지금도 앞으로 역사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추억하고 나누며 살아가고 싶다. 그런 마음을 먼서 스스로 누리고 주위 분들과 나누며 살아가기를 원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다.

#다윗과_요나단 
#황국명 
#친구의고백 
#사자와어린양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