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서 찾은 지구나이
김홍석 지음 / 생명의말씀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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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생명의 말씀사에서 김홍석 박사님께서 저술한 성경에서 찾은 지구나이라는 책이 출판되었다. 저자는 자신의 저서를 시작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를 묻는다. 사실 이 물음에 대한 답변이 이 책의 저술목적인 동시에 이 책이 우리에게 필요한 이유라고 말하고 있다. 그의 말대로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그대로 믿지 않는다. 그런데 그들이 교회를 떠난 가장 큰 이유가 창조기록 때문이라고 한다.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 적잖게 놀랐다. 이런 시대에 교회는 또 다른 거센 물결을 직면하고 있다. 바로 유신진화론이다. 이들은 창조와 성경의 역사에 관련된 진리를 얼마나 교묘하게 속이는지 모른다. 이런 상황 속에 이 책의 출판은 반가운 단비와 같다. 
     
저자는 성경의 기록들과 여러 자료들을 근거로 하여 지구의 나이를 올바르게 추적해 간다. 이 과정을 통해서 성경은 거짓이 아님을 밝혀 주고 있다. 
     
이 책을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하였다. 이 구성은 자신이 던졌던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제시해 주시고 있다. 먼저 첫 번째 구성 Part. 1에는 지구의 나이에 대한 다양한 추론들과 교회의 해석 등이 기록되어 있다. 이는 창세기에 기록된 시간을 어떻게 이해하고 해석하느냐에 관한 것이다. 사실 이 논쟁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저자는 지구 나이가 약 6,200년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대표적인 3가지 이론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이 외에도 창세기 1장을 둘러싼 여러 가지 의문들의 문제점들을 다루고 있다. 특히 이 장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은 5장 성경이 본래 의도한 해석의 무엇일까 와 6장 성경말씀에 나타난 철저한 시간개념이다. 
     
저자는 5장을 통해서 성경이 본래 의도한 해석에 대해서 3가지로 말해 준다. 
     
첫째 성경은 철저하고 세부적인 시간 개념 하에 기록되었다는 사실이다. 이어서 둘째 성경연대기와 관련한 본문에는 본문자체에 그 단어나 문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확정할 수 있도록 문맥의 흐름이 있다는 사실이다. 이것을 본문의 ‘내부적 관계’라고 말한다. 마지막 셋째 성경연대기와 관련된 본문들은 신구약 66권의 다른 부분에도 동일하게 등장하게 등장해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기능한다는 사실이다. 이것을 ‘정경적 상호관계’라고 한다. (p.34)
     
저자는 앞서 말씀드린 3가지 사실들에 대해서 Part. 2와 3을 통해서 충분하게 설명해 준다. 이어서 6장을 보니까 성경에 시간을 알려주는 많은 표현들을 기록해 놓았다.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창세기는 수많은 인물들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 하지만 성경을 자세히 보면 시간에 대한 기록들은 특정할 때에만 기록되어 있다. 특히 이들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 족보를 보면 시간순으로 누가, 언제, 누구를 낳았는지 등에 대해서 섬세하게 기록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와 같이 성경은 섬세하게 기록된 이유는 성경에 기록된 인물과 사건이 비유 또는 상징 등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실존하였던 인물들이라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또한 한 걸음 더 나아가 실제로 일어나 일들이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이어서 저자는 두 번째 구성 Part. 2에서 많은 사람들이 성경에 기록된 연대기를 궁금해 할 만한 부분들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성경을 통해서 지구의 나이를 추적해 간다. 저자는 성경 본문에 아담의 족보, 히브리어 날을 의미하는 단어의 의미, 시편 90편, 베드로후서 3장 8절에 기록된 시간을 나타나는 표현의 의미, 70인역과 사마리아오경의 불일치한 이유, 창세기 연대와 마태복음에 기록된 족보와 다른 점, 아담계보와 셈계보의 차이점, 누가복음 족보와 창세기의 연대와 다른 점, 출애굽시기와 애굽체류기간, 족보상 4대가 어떻게 430년이 될 수 있는지, 열왕기와 역대기의 연대의 차이, 사사 시대와 왕정 시대의 연대 간의 차이 등을 도표와 성경 구절과 문맥 등을 통해서 잘 설명을 해 주고 있다. 
     
세 번째 구성 Part. 3 에는 성경의 지구연대를 부정하는 현대 자연과학과고고학의 대화를 기록해 놓았다. 이 장을 시작하면서 저자는 자연과학의 연구결과를 반대나 지지의 근거로 삼기에 매우 불안정하다고 주장한다. 먼저 성경의 연구를 부정하는 과학에 적용한다. 예를 들면 방사성동위원소 연대 측정법, 방사성탄소 연대 측정법, 공룡화석의 나이 등을 들고 있다. 이는 환경의 변화율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으며 처음 시작의 상태 또한 정확하게 알 수 없다고 한다. 이어서 성경의 연대기와 불일치한 고고학적 연대기에는 대비 다운의 개정된 이집트 연대기를 예로 들고 있다. 저자는 이 과정을 통해서 가변적 고고학적 연대기와 달리 성경은 변함이 없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저자는 책을 마무리하면서 지구의 나이는 과학적으로 측정할 수 없다고 말한다. 세상의 시작은 히브리서 11장 3절에 기록된 대로 믿음으로 알 수 있다고 결론을 내린다. 우리는 이 저서를 통해서 성경 속에서 시대의 저항 또는 공격에 대한 답변을 찾으려는 저자의 몸부림을 발견할 수 있다. 이것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앞으로 성경을 통해서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되고 있는 논쟁적 요소들을 진리를 통해서 답변해야 사명과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서평을 마무리하면서 조심스럽게 몇 가지 제안을 해 본다. 
     
첫째 이 책으로 교회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이 준비되어 맡겨진 영혼들을 가르칠 수 있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어서 둘째는 교회에 이 책을 비치하여 다음 세대들이 읽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셋째로 이 책의 내용을 요약하여 주일학교 자녀들에게 교육하였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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