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줄도 모르고 엄마가 됐다
임아영 지음 / 생각의힘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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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멘붕...을 느낄 수 있던 책

 

워킹맘도 전업맘도 모두 해본 내겐 하나부터 열까지 다 공감 투성이

 

 

나도 일을 하기 위해 엄마, 이모, 동네 언니 등 모두를 필요로 하게 됐었고

그 분들이 많은 도움을 주셨기에 일을 할 수 있었다.

 

그런 도움들에도 꾸준히 일을 하기엔 버거웠고, 셋째 임신도 했겠다... 핑계김에 일을 그만 뒀지만

 

셋째 10개월 만에 생활비 불안정과 자기만족감의 상실...로 다시 일을 하게 ː고,

또 그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끌어와야 했다.

 

 

하지만 보기좋게!! 첫째 학교 입학과 동시에 일은 또 관두게 ː고

 

하하하하

 

하나부터 열까지 공감가지 않는 부분이 없었고

정말 내가 책을 ̍더라도 똑같이 ̍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런 갖가지 고난을 겪으며 살아왔고, 또 살고 있지만

 

그게 참 아이러니 하지만...

 

 

그래도 내 아이를 낳은 것에 후회는 없다는 마음 까지도 너무

작가와 같은 마음이였다.

 

 

세상 모든 엄마들을 응원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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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품격 - 작은 섬나라 영국은 어떻게 세계를 지배했는가
박지향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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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섬나라 영국은 어떻게 세계를 지배했는가'


작은 설명 한줄로 책의 매력을 강하게 어필했다.

 

해리포터 영화 때문에 좋아하게 된 영국. 꼭 가보고 싶은 나라 이기도 하고,

생각보다 수공예에 관련해서도 자주 등장하는 나라라서 더 끌리는 나라였다.


'중국와 아편전쟁을 일이킨 나라도 영국이였지?' 하며 아는 얘기도 등장하리란... 기대와 함께 책을 잡았다.







한 나라의 역사를 배워가는 중이라 다양한 주제가 나왔는데,

참... 나란 사람은...ㅎㅎ

바다사나이 얘기가 나오면 해적만화인 원피스가 자꾸 떠오르고..

돛을 만들기 위해 아마, 대마를 많이 재배했다하니

마크라메를 하며 알게된 햄프실이 생각나고...

엘리자베스 여왕이 등장하니

대학시절 서양복식사 시간에 배운 드레스 그림들이 생각났다.

각자 다른 분야의 배경지식이였는데, 영국이란 나라 하나에 다 끌어들여지다니 신기했다.


아이들은 싸우면서 친해진다 했다. 하지만 과거 소란했던 유럽과 지금의 유럽을 생각하면 그 말이 맞나 보다.



2장 "자유가 태어난 나라" 부터는 정말 재밌게 읽었다.

학교 다니며 머리에 쥐나도록 외우던 서양사.

그게 여기에 다 나와있다. 뜨문뜨문 떠오르는 단어와 사건들이 서로 인과관계를 가지며 스토리화 되어 있으니

흐름이 잡히고 매끄럽게 읽혀나간다.


그 시절에 이렇게 친절한 도서가 있었다면 사회과목 때문에 고생하는 일이 덜 했을 텐데.ㅜㅜ


 

 

 

영국의 식민통치는 생각보다 긴 역사였다. '신사의 나라'라는 영국의 과거에서 우리나라 일제시대를 떠올리게 되고,

그렇게에 긍정적인 부분 보다는 인권 등 부정적 요건이 더 크게 와닿고 통치기간이 더 길게 느껴진다.

간디와 네루가 왜 거론되어야 했고,

 

 

 

영국 부왕이 "네루는 대단히 똑똑하다. 그러나 간디는 위대하다.

 네루는 머리를 가졌지만 간디는 대중을 가졌다.

그들이 분리될 수 있다면 우리는 안전하다." 라는 말을 하게 됬는지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내게는 우울감이 들게했던 식민주의 이야기가 지나고 영국의 '다인종,다문화 사회'가 등장한다.

어느 나라나 반외국인 정서가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특히 강한 편이지만 영국은 그나마 덜했던 편이라 한다.

문화나 교통이 발달하며 전 세계 사람이 이동하고, 머물고, 살고 있다.

아이들을 키우는 입장에서 개인적으로 우리 아이에겐 다문화 가정을 특별하게 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교육하고 있다.

나로서는 왜 다문화가정을 특별히 보지 않도록 교육해야 하는 지 조차도 의문이 들 정도...로 별거 아니라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이 우리나라엔 유난히 많다.


영국도 수차례에 걸친 이주민 들의 문제로 통증을 겪으며 반이민정책들을 펼치게 됬다고 한다.


우리나라나 영국이나 이민자들의 출신국으로 차별을 한다고 하는데, 에고.. 사람은 다 똑같나 보다.


"모든 사람에게 개인의 자유를 존중하는 나라" 가 될 수 있는 안정적인 지구촌이 되면 좋겠다.


최근 읽은 책들에선 유난히 '생각하기 나름'인 것들과 법의 테두리 안에서 해결할 수 없는 부분, 정치를 잘 못 했을 때 생기는 불합리함 등을 많이 느끼게 된다.



영국의 역사가 궁금해서 읽었을 뿐인데 또 다른 고민을 하게 해준 책이 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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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인 - 여기는 복지과 보호계
센자키 소이치 지음, 이수영 옮김 / 출판미디어 율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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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쪽지와 함께 안전하게 도착한 #복지인 은

내 손에 들어온 그 날 부터 내 가방에 항상 함께였어요.

틈날 때 마다 꺼내 읽을 수 있는 잘 읽히는 소설인 덕도 있고,

작고 가벼워서 큰 부담 없기도 했고!



 

 주인공이 여자인줄 알았다가... 남자더라구요-_-;;;

제 편견이 좀 있었나봐요. 복지사들은 여자가 많다...라는!

 

책 읽는 중간중간... 현실 웃음이 터지는 부분도 있어요ㅋㅋㅋ

안주를 먹다가 파리가 나왔는데...

털털하기 그지없는 여자 선배는 건져내더니

그냥 먹으라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부터... 둘이 잘 되길 내심 바랐어요!

 

 

 

 

그리고 소설을 읽는 동안 계속 들은 생각이

저 또한 한쪽 방향으로만 #복지 라는걸 생각하고 있더라구요.

나는 봉사정신, 안쓰럽게 생각하는 마음, 그런것들이 바탕이 되서

소위말해 불쌍한 사람을 도와주는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사실은 복잡하고 예민한 문제들로 엉켜있는 부분이 많겠어요.




복지과 보호계 에선 착한마음 으로만 할 수 있는일은 없어요!

생각보다 더 비참하고, 안타까운 상황이 너무 많았어요


그리고 보호계에 몸담은 주인공과 일반인이기만 한 여자친구와의 갈등도 큰 공감이 갔어요.

어렴풋이 이럴것이다.. 정도만 인지하는 저와같은 일반인은

실제로 보고 듣고 느끼는 보호계 사람들이 갖게 되는 혼란과 복잡한 마음을 쉽게 생각하기 힘들겠더라구요ㅜ


자립하고 싶어도 자립할 수 없는상황에 놓인 '어쩔 수 없는' 사람들도 있구나..

 

 

" 이번에도 해야 할 일을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자,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은 별수 없는 거다.

그러니까 또 마시자!"



이 구절은 복지과 보호계 사람 뿐 아니라

가정주부인 저에게도 힘이 되기도 하고, 마음 다잡을 수 있는 말이라 생각되

오래오래 남네요.







계속 우울하지만 할것 같던 복지과 보호계 일들로 마음 쓰리던 중...


아... 정말 다양한 케이스가 등장하는 구나.

하고 생각하게 했던 22세 유부녀 사건.


'헐....' 설마설마 했던 의심이 확신으로 돌아서고

아 정말 회의감 느껴진다.


하며 복지과 보호계를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었는데,


그래도 여러분! 생각보다 따뜻한 이야기.

스스로 모든 해내고 싶은 사람들.

과거를 용서하고 포용해주는 사람들.



그 분들의 등장은 책을 덥는 순간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사실.. 우리 아빠가 아팠대요.

근데 아무한테도 말 안하고 혼자 수술하고 오셨대요.

몇일... 잠수타셨던 그 기간이 아마 병원에 계셨던 거겠지요.

그 와중에

하.. 복지인에 실려있는 케이스 중에 저도 참 가슴 아리게 했던 케이스와 겹치며



눈물을 삼켰네요.




복지인은.. 우리나라와 가까운 나라인 #일본소설 답게 환경도 생각도

우리나라 사람들과 비슷한 부분이 많이 느껴졌어요.


처음엔 나보다 못한 사람들도 있는데.. 하며 내가 으쓱해지는 마음으로 위로를 받게 되기도 했고,

마지막은 '그래도 아직 세상은 살만하고 아름답다.' 를 느낄 수 있게 해준

고마운 소설이였습니다.

 

 

 

 


서평의 기회를 주셔서,

따뜻한 책을 만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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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링 4 Seasons - 행복한 하루를 위한 캘린더 컬러링북 마이 프라이빗 캔버스 시리즈 1
Monica Shin 지음 / 시대에듀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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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링하는 느낌이랑은 부드럽고 종이도 빳빳하니 여느 다른 컬러링북과의 차이는 크지 않네요ㅎㅎ 아마..앞으로의 컬러링북도 계속 요런 재질로 나오지 싶어요^^

이사에 짐정리까지..ㅜㅜ 시간을 다 날려먹고 지금 칠하는 그림입니다^^ 3월에 해당하는 아이 골랐어요 ㅎㅎ


표지의 컬러링이 명암이나 그라데이션 느낌이 가득해서 따라하는 중이에요..ㅎㅎ 시간이 엄청걸리네요ㅜ 그렇지만 여기 그림들은 꼭 이렇게 칠해줘야만 할것 같은 느낌이였어요 ㅎㅎ 그림들이 너무 자연스럽고 배치, 구성 이런것들이 다 예뻐서요 ㅎㅎㅎ
그림이 단순하고 상징적? 으로 그려지거나 패턴이 들어간 그림이라면 단순채색이 더 예뻐보이기도 하지만 이처럼 사실적인 느낌이 많은 그림은 최대한 사실적인 채색이 돋보이는것 같거든요 ㅎㅎ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사진보면 아시겠지만 그림 자체에 입체감이나 명암이 살짝씩 표현되어 있어서요 ㅎㅎㅎ 제가 여지껏 해왔던 대로 단색으로만 칠해도 특유의 멋스러움은 느껴질것 같아요^^

이 다음 타깃은 8월의


이 그림이에요!! 딱 보는 순간 보기만해도 시원~ 함이 느껴져서요 ㅎㅎ
이건 명암 신경 안쓰고 알록달록 하게 색칠해보려구요^^
아이디어가 정말 빛나는 그림이지 않나요?? 저만 그런가요 ㅎㅎ 색칠해서 어디 걸어놓고 싶어요~





처음 칠하던 3월의 꽃^^ 컬러링 중간 단계에요..
아마 완성은 더 시간이 걸릴것 같아요ㅜㅜ 이미 아들의 테러를 당한 상태라서요...

후닥후닥 완성해서 꼭! 보여드릴께요~^^




** 이 포스팅은 다이어리꾸미기 카페에서 진행된 서평이벤트를 통해 시대에듀 출판사에서 무상 지원받은 책을 보고 느낀 평을 적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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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세계여행 일러스트 플레잉 아트 클래스 5
카모 지음, 서은정 옮김 / 북스토리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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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서평하게된 책은 일본나라 '카모'님의 <<신나는 세계여행 일러스트>> 에용 ㅎㅎㅎ 왜 신나기까지 하는진 모르겠지만 ㅋㅋㅋ 신나는 이라는 표현이 좀 귀엽고 해맑은 느낌이 들어요 ~ 근데 그림도 그래요! 아기자기 귀여워용 ㅎㅎ


벌써 일러스트 책을 서평한게 몇갠지...ㅎㅎ 이젠 보는 눈이 좀 생겼지 싶은 자신감에 적어봅니다!!



역시 이 책에도 일러스트 그리기에 기본으로 시작해서~ 맘에 들었던 점은

-간략하게 생략하며 그리기-에 대해서 나와요! 민속의상, 건축물,풍경 등등 핵심이 되는 포인트만 남기고 생략하며 그려야 그림이 더 돋보일수 있잖아요~ 그 부분에 대한 안내가 되어 있어서 좋더라구요^^ 참고로...ㅋㅋㅋ 필요한 분은 사서 보시라고 사진 안찍었습니다 ㅋㅋㅋ






 

요래 간단히 따라 그릴수 있는 순서들을 따라서~






 

제 다이어리 꾸몄어용ㅋㅋㅋ 유럽파트의 영국! 이에용ㅋㅋㅋ 해리포터, 셜록홈즈, 제가 좋아하는 여러가지들이 영국 출신이더라구요 ㅋㄷ 그래서 이번주 다이어리는 영국컨셉!!!!!

여기나온 전체 그림이 다 순서대로 되있진 않지만 몇개 따라하다 보니 완성작만 보고도 순서를 유추해서 따라그릴수 있겠더라구요^^












이렇게 여행일기를 쓸수도 있어요~ 이 책중에 가장 맘에 드는 페이지라 남겨봤습니다^^











디테일한 그림도 좋지만 때론 간단하고 기억에 강하게 남는 포인트를 한쪽에 남기고 싶을때!!!

여행다닌 흔적을 개성있게 남기고 싶을때, 추천드리고 싶은 책이에요♥




* 이 포스팅은 서평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지원받은 도서를 보고 적은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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