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백현우의 온리팻 다이어트 - 하루8끼 하지만 지방만 쏙빼는 다이어트

백현우의 온리팻 다이어트 - 18kg 감량한 김신영 다이어트 비법
백현우 지음 / 멘토르 / 2013년 5월

[백현우의 온리팻 다이어트]

- 하루8끼 하지만 지방만 쏙빼는 다이어트 -

하루에 8끼를 먹고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온리팻 다이어트는 8끼를 먹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다이어트 법으로 개그우먼 김신영씨가

약 18키로 정도를 뺐다고 한다. 그럼 어떻게 굶지 않고 먹으면서 살을 뺄 수 있는지 한번

책 <백현우의 온리팻 다이어트>로 알아보자.

저자는 백현우 씨로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고 계신다! 방송에서 항상 통통한 이미지로만

비치던 김신영씨를 완전 딴사람으로 변신 시켜주신 분이다!

그는 운동이 참 정직하다고 한다. 운동을 하면 살이 빠지고 몸이 변한다고 한다.

그도 처음부터 좋은 몸매를 갖고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한다. 술로 세월을 보내다가

뱃살을 달고 살게 된 적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정직한 운동 덕분에 살이 빠지게 되었고,

지금은 바디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책에는 여러 사람들의 성공담이 나온다. <백현우의 온리팻 다이어트>를 따라서

살을 굉장히 많이 뺀 사람들이 있는데 모두 엄청난 노력을 한 듯하다.

8주간의 온리팻 다이어트 식단은 아주 간단하다. 그래서 따라하기 쉽다.

하지만 함정인 것은 너무 쉽지만 어기기도 쉬울 것 같다는 거!!

7시 단백질 셰이크 또는 두유

7시 반 현미밥, 닭가슴살 100g, 야채볶음

10시 간식으로 사과 반쪽, 두유 1잔

12시에 점심 고구마 100g. 닭가슴살 100g, 채소

3시 간식 아몬드 10알 두유 1잔

6시 저녁 고구마 100g, 닭가슴살 100g, 채소

9시 계란 흰자 3개, 방울토마토 한주먹

취침 30분전 계란 흰자3개 또는 단백질 셰이크

이 책의 장점은 8주 감량 동안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게 해놓았다는 것이다.

맨날 같은 운동만 한다면 재미없겠지만 사진을 따라 여러 운동을 배울 수 있다.

특별한 기구없이도 여러 근육들을 사용할 수 있다!!

운동 스케줄을 자세히 올려놓아서 어떤 운동을 해야할지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책의 대부분은 운동 동작을 보여주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사진으로 운동 동작을 하나하나 보여주고 있어 유익하며 쉽게 따라할 수 있어 좋다.

뒷부분에는 다이어트의 요요 방지를 위한 팁도 나와있다...

간단히 직장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이 있어 유용하다.

요요를 막는 방법!

1.탄수화물 조절을 잘 하라고 한다.

2.아침을 꼭 먹으라고 한다.

3.싱겁게먹으라고 한다.

만약 이렇게 해도 요요가 온다면? 당신은 이 프로그램을 여러번 돌려서 할 수 있겠다!

[서평] 왜 선행학습을 금지해야 할까 - 대한민국 교육의 현주소

왜, 선행학습을 금지해야만 할까?
열린사회참교육학부모회 지음 / 베이직북스 / 2013년 3월

[왜 선행학습을 금지해야 할까]

- 대한민국 교육의 현주소 -

대한민국 부모들의 교육열은 대단히 높다. 아이들 교육을 위해서라면 힘든 일도 마다 않고 한다.

돈을 벌어서 대부분 사용하는 곳이 아이들의 교육비라고 하고, 대한민국은 선행학습의

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교육열이 높은 부모들은 조기교육과 선행학습을 기본이라고

여기니 이런 것이 우리사회에 깊게 뿌리를 내리고 있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선행학습을

금지하자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책<왜 선행학습을 금지해야 할까>는 선행학습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왜 선행학습을 금지해야 할까>는 열린사회참교육학부모회에서 낸 책이다. 우선 선행학습에는

많은 문제점이 따르기 때문에 없어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공교육이 붕괴되고 있고, 엄청난

사교육비로 가정이 파탄에 이른다는 선행학습의 부작용이 사회에 팽배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너도나도 사교육을 해야한다는 사고방식은 변할 줄 모른다. 가난을 물려주기 싫다는 부모들의

의지가 사회를 이렇게 이끌어 온 듯하다.

미국같은 경우는 공교육이 잘 되어있지만 우리나라는 선행학습으로 공교육이 무너지고 있다.

학벌을 보는 풍토와 대학간의 서열화 등으로 외고, 특성화고를 졸업한 사람들이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되는 현실에서 부조리함을 찾을 수 있다. 인성교육도 문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타인을

배려하고 가진 것을 함께 나누는 것을 스스로 배우기가 힘든 곳이 바로 경쟁사회이다.

그러면 선행학습이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우수한 교과과정을 발굴 확산하는 것과 자기주도 학습을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기주도 학습이 사교육을 이길 수 있다고 한다. 주도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하여 학습하는

것은은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킨다고 한다. 즉, 사교육은 공부잘하는 머신을

만들어 낼 수 있지만 인간미 넘치고 창의적인 인간을 만들어 내지는 못하는 것이다.

선행학습이 없더라도 자기주도 학습으로 공부를 잘 하는 아이들이 있다. 우리는 이렇게

스스로 공부를 하는 아이들을 만들어야지 수동적이거나 피동적인 아이들을 만들어내서는

안됀다. 부모, 선생들의 역할이 큰 만큼 큰 노력을 기울여야 겠다.

바로 선행학습이 없어질 수는 없겠지만 언젠가 선행학습이 필요없는

사회가 올 것이라고 생각해 본다.

[서평] 빅픽처를 그려라 - 인생의 큰 그림을 보는 힘

빅 픽처를 그려라 - 인생의 큰 그림을 보는 힘
전옥표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3년 5월

 [빅픽처를 그려라]

- 인생의 큰 그림을 보는 힘 -

흔히들 "나무만 보지말고 숲을 보라." 라는 말을 한다. 그것은 눈앞에 있는 작은 것들에만

집중하지 말고, 멀리서 큰 그림을 보라는 뜻이다. 우리의 인생을 볼 때도 이런 안목이 필요하다.

하루하루 앞만보고 살다보면 우리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알 수 없을 때가 있다.

그럴때는 한발 물러서서 멀리 바라보는 것이 필요하다. 책<빅 픽처를 그려라>는

인생의 큰 그림을 보는 힘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이다. 어떻게 빅픽처를 그려나가는지

하나하나 알려주어 성공의 문으로 다가갈 수 있게 도와준다.

저자는 <이기는 습관>으로 유명한 전옥표씨이다. 그는 남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겠다는

큰 목표를 가지고 살아왔다. 그것이 있었기에 그는 자신이 현재의 위치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한다.

또 큰 목표를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이 높다고 한다. 자신이 상상해 본

것만이 이룰 수 있다는 말처럼 말이다. 상상하지 않으면 무엇인가를 이루는 것은 불가능하다.

꿈이 있고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빅 픽처를 그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 것이다.

그러면 빅처를 어떻게 그릴 수 있을까? 저자가 중요시 하는 것은 자신답게 하라는 것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은 매달려서 할 수 있고 쉽게 포기하지도 않게 된다. 좋아해서 하는 것은

성과도 잘 나올 가능성이 높다. 나다운 것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낯설지도 않고 지루하지도

않을 것이다. 과도한 욕심이 화를 부르는 것처럼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선 이렇게 가장 나답게

할 수 있는 일을 찾으라고 한다. 노력해도 안됀다면.. 그것은 내길이 아닌 것이다.

빅 픽처는 우리의 인생을 바꾸고 나아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 그럼 빅 픽처를 현실로 만들 수 있는

힘들은 무엇이 있을까? 저자는 5가지를 이야기한다.

1. 관점: 자기 스스로를 깊이 들여다보는 힘

2. 목표: 그릴 수 있는 가장 큰 꿈을 꾸는 힘

3. 관리: 현실과 꿈의 간극을 조절하는 힘

4. 창의: 생각의 크기를 확장하는 힘

5. 소통: 더 많은 사람과 협력하는 힘

이 다섯가지 힘들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의 현실을 바꾸고 나의 인생을 살기를

원한다면 책<빅 픽처를 그려라>의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 삶을 살아가기에 기본적인 것들 같아 보이지만 그

뒤에는 숨겨진 많은 원리들이 있기 때문이다. 지름길로 빠르게 나아가고 싶다면 이 책으로 그

원리와 이유들을 배워나가시길..

[서평] 내인생의 마지막 다이어트 - 평생 다이어트만 하고 살것인가?

내 인생의 마지막 다이어트
빌 필립스 지음, 권오열 옮김 / 전나무숲 / 2013년 5월

[내인생의 마지막 다이어트]

- 평생 다이어트만 하고 살것인가? -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고 하고 지금 하는 중에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음식 앞에서는

항상 "내일부터 해야겠다." "이것만 먹어야지" 하고 생각하게 된다면....?

책 <내 인생의 마지막 다이어트>가 필요한 상태이다. 단순한 다이어트는 평생 다이어트라는

스트레스를 달고 살도록 한다. 하지만 책 <내 인생의 마지막 다이어트>는 즐겁게 다이어트하고

다이어트된 몸매로 평생을 살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이 책에 나와있는데로

따라한다면 트레이너가 따로 필요없을 것이다.

빌 필립스는 <바디 포 라이프>라는 책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건강 할 수 있도록 도와준

사람이다. 책 <내 인생의 마지막 다이어트>는 그가 쓴 다른 책으로 다이어트를 쉽게

따라하여 국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18주 동안하는

프로그램으로 1주 동안 한 테마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책 <내 인생의 마지막 다이어트>은 18주동안 어떻게 다이어트를 시작하는지부터

정신적으로 다이어트 한 상태를 어떻게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우선 이 책을 신뢰할 수 있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이 프로그램으로 효과를 보았다는 것 때문일

것이다. 책에는 많은 사람들의 성공수기가 들어있다. 단순한 다이어트는 사람들이 빨리

지치고 포기하게 만든다. 하지만 그의 맞춤식 프로그램은 육체적 정신적인 조화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건강 개선 뿐만아니라 마음과 의식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의 프로그램은 트랜스포메이션

첼린지로 건강한 삶을 다시살도록 도와주고 있다.

1주는 목표를 세우고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2주는 운동으로 몸과 마음을 활성화시키고, 3주는 균형잡힌 영양을 섭취하는 법을 배운다.

4주부터는 본격적으로 마음과 정신의 건강을 찾는 활동이 시작된다.

사람들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받고, 평생의 목적을 세우고, 원한을 내려놓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중독의 사슬을 끊는 것등의 활동들이 이에 포함된다.

많은 부분이 정신적인 부분에 할애됨으로써 이 책은 다른 다이어트책과는 구분되는 것 같다.

먹고 마시고 운동하는 것만이 다이어트의 기본이라고 생각했다면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정신적으로 성숙하고 감사하고 자신의 몸에 대해서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면 다이어트는

아주 쉬울 것이다. 이를 잘 활용한 책으로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짚어보고 하나하나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책을 구성했다.

자신에 대해 질문하고 그에 대한 예시를 제공하여 초보자가 잘 따라서 다이어트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감을 되찾길 바란다.

[서평] 쉼표 - 세상을 바꿀 한 청년의 도전과 성장기록

쉼표 - 세상을 바꿀 한 청년의 도전과 성장의 기록
김성한 지음 / 넥서스BOOKS / 2013년 4월

[쉼 표]

- 세상을 바꿀 한 청년의 도전과 성장기록 -

세계를 놀라게 한 한국인이 있는데 그는 26살 청년 김성한이다. 그의 삶의 이야기가 담긴 책은

<쉼표>로 그의 다양한 도전과 피나는 노력이 잘 담겨져 있다. 놀라운 인재로 미국, 프랑스, 영국, 중국 등 UN

상임이사국 최고의 학교들을 거쳤다. 그가 얼마나 치열하게 살아왔는지는 책 <쉼표>를

통해서 알수 있다. 나의 또래가 대단한 목표를 이뤄왔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지만

그가 어떻게 이뤘는지가 궁금하여 책을 읽어보게 되었고 그의 인생에서

배울 점을 찾게 되었다.

아주 어렸을 적부터 고생을 해온 김성한이다. 그는 아홉살에 아무것도 모르는채로 미국에서

살게 되었다. 당연히 영어를 모르면 도태되기에 치열하게 공부했고, 남보다 배로 노력했다.

미국아이들에게 뒤지지 않게 되었고, 특히나 수학을 잘 하여 영재로 인정받았다.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연습한 라크로스로 팀에서도 큰 몫을 담당하였다. 이런 노력들로

명문 보딩스쿨 다섯군데를 동시에 합격하여 필립스 아카데미를 선택하여 졸업하게 된다.

미국의 최상위 대학을 갈 수도 있었지만 영국이라는 곳을 선택하는 김성한.

그의 끊임없는 노력은 여러가지 기쁜 소식을 부모님께 가져다 주었고, 김성한 자신도

행복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였던 것은 아니었다. 삶은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을 필요로

하고 있었으나 그가 간과하고 있었던 것이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쉼표. 쉬는 것이었다.

항상 바쁜 삶에 쫒겨 그는 쉬는 것을 아주 소홀히 했고 결국 찾아온 것은 공황장애였다.

북경대 석사과정에 합격했고, 옥스퍼드대 석사 합격 했으며, 프랑스 시앙스포 학부에

다니게 되었지만 그 무엇도 그의 건강을 대신할 수는 없었다.

그의 꿈같던 인생. 뭐든지 잘 풀리고 천재로 인정받아 기쁘던 그 순간들. 하지만

그것들이 공황장애를 가져올 것이라고 누가 생각했겠는가. 혼자 있을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된

그의 건강은 인생의 쉼표를 억지로 찍게 만들었다. 건강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았지만 이렇게

찾아올 줄이야... 김성한 자신도 많이 당황했으며 부모님에게 왜 자신을 이렇게 압박하며 살게

하도록 만들었다고 불평하지만.. 그것은 모두 휴식이 없어서 그런 것이었다.

휴식을 취하고 인생의 쉼표를 찍은 그. 우리의 삶이 그가 겪은 모든 것보다 소중할 수 있는 것은

우리에게 적절한 휴식이 있어서라 생각된다.

인생에서의 적절한 휴식을 잊지말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