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은 밤에도 길을 잃지 않는다 - 내 삶에 길잡이별이 되어 준 빛의 문장들
권민아 지음 / 허밍버드 / 2017년 11월
평점 :
절판


에도 을 잃지 않는다



권민아 엮고,쓰다


허밍버드


★내 삶의 길잡이별이 되어 준 빛의 문장들



기대했던 책이예요.

예전에 네이버기사를 통해 AOA멤버 민아양의 손글씨를 구경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쁘더라구요^^

악필인 저로써는 이쁜 손글씨를 자랑하는 민아양의 솜씨가 마냥 부러웠어요.

얼굴도 몸매도 이쁜데 손글씨 까지 이쁘니 부럽다 부러워 ㅠㅠ.

질투하기엔 이제 제가 나이가 있어 요즘은 그냥 마냥 부럽네요 ㅎㅎㅎ


얼마전 민아양의 책이 출간 된다는 소식에 역시~손글씨가 요즘 유행이다보니 솜씨있는 민아양의 손글씨 책이 나오는구나~했더랬죠^^

꼭 만나봐야지 했는데 마냥 손글씨 책이라기보다는 공감과 위로의 글을 모아모아 놓은 책이더라구요.


 청춘들의 힘겨움을 잘 아는 AOA이전에 25살 청춘의 민아다보니 누구보다 청춘들의 마음을 잘 알기에 힘이 되는 문장들을 뽑아

위로해주고있으며 공감글 옆에 또다른 공감글을 적거나 명언을 적거나 일기를 적거나 혹은 그녀가 뽑아준 위로의 글을 따라 써 보거나^^

따로 노트를 꺼내지말고 별밤길 책 속 문장 옆에 노트가 자리 잡고 있으니 일기처럼 혹은 추억을 담아 놓을수도 있는 내 맘대로 책을 만들어 볼수도 있는 권민아에세이 『별밤길』 같아요^^


기대했던것보다 더 가슴에 와닿는 문장들을 잘 뽑아 놓은 책이라 너무 맘에드는 위로의 책

「별은 밤에도 길을 잃지 않는다」 입니다.

그동안 제가 즐겨 읽던 에세이가 많았던터라 반갑고

역시 여러사람들의 공감대를 얻어내는 글이였구나 하며 '나만 힘든게 아니였어'를 되새기게 되는 시간이였어요.


청춘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는 청년 권민아의 이야기를 담담히 털어놓은 책 「별은 밤에도 길을 잃지 않는다」를 통해

書서의 시간을 즐겨 보시길 추천합니다^^


힘든 하루하루 위로와 공감,힘이 되는 글귀들로 스스로를 다독여 주는 시간 「별은 밤에도 길을 잃지 않는다」예요.

AOA 민아양의 글도 만날수 있고 그녀의 사진들로 더 이쁘게 구성이 된 에세이라서 소장하기 너무 좋아요.

저 처럼 짧은 구절 짧은 글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더 추천하고픈 책이네요^^.

노트정리처럼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수있는 대표적인 글귀들로 구성되어 있는 청춘들의 응원글,청춘들의 위로의 글,청춘들의 희망의 글을

「별은 밤에도 길을 잃지 않는다」를 통해 만나보시고 모두 꼭 힘내시길 바래요^^!!!


AOA민아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KVWOWV/

 

 

 

 

* 이 리뷰는 리뷰어스클럽 서평이벤트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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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 오감발달 소곤소곤 한밤중 사운드북 우리 아기 오감발달 사운드북
샘 태플린 지음, 페데리카 아이오사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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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 오감발달


소곤소곤 한밤중 사운드북




글 샘태플린 ㅣ 그림 페데리카 오이오사

맷 더버 디자인 ㅣ 앤서니 마크스 음악



어스본코리아



청각과 언어 감각, 시각과 촉각을 기르는 어스본시리즈 사운드북.



어스본의 대표 사운드북 베스트셀러 시리즈 너무 궁금했는데 드디어 만났어요^^

도서관에서도 만나기 너무 힘들정도로 인기가 많은 유아사운드북 어스본시리즈 랍니다.

드디어 만남에 축하축하~♥ㅎ


사운드북,플랩북,팝업북,입체북 등 믿고 만나는 책 장난감 어스본코리아 입니다.

유아동때 최대한 많이 만나게 해 줘야하는 책장난감이다보니 욕심내어 열심히 만나게 해주고 있어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 좋은 팝업북,플랩북,입체북,사운드북은 우리아이들이 책과 친해질수 있는 가장 잘 먹히는 방법같아요^^.

시각,청각,촉각 등 빠르게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좋은 책들이라 책이라기보다는 장난감이라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리는거같아요.

큰아이들을 키우면서 팝업북 많이 만나게 해주지 못함에 늘 아쉬워한만큼 막둥은 팝업북,사운드북 다양하게 만나게 해주니

확실히 상상력이라 표현력의 차이가 엄청나더라구요.

큰아이들은 큰아이들용으로 팝업북,입체북 만나게 해주고있어요.

아름다운 팝업북의 종류가 정말 많더라구요 ㅎ


막둥은 사운드북도 많이 만나게 해줬어요.

책을 그리 좋아하지않는 막둥에게 당황스러운 마음이 컸답니다 ㅜㅜ

큰아이들은 그래두 책은 좋아했는데 ...

하긴 그래서 팝업북,입체북,사운드북 같은 재밌는 책을 챙겨줄 필요성을 덜 느낀듯해요 ^^;

헌데 막둥은 책을 별루 않좋아하더라구요 ㅜㅜ

그래서 책읽기 싫어하는 막둥을 위해 사운드북,플랩북 많이 만나게 해줬더니 역시!!!ㅎ

이제 책읽기 너무 좋아해서 매일매일 책과 노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어요.


막둥은 많이 읽기 보다는 한권에 꽂히는 타입이라 한권으로 1~2시간을 족히 읽고 논답니다^^


호기심 자극은 끝이 없기에 이번에도 사운드북 한권 만났어요^^

믿고 만나는 어스본시리즈 「우리 아기 오감발달 소곤소곤 한밤중 사운드북」 입니다.

우리아기라하기엔 막둥이 나이가 있지만 해맑은 막둥은 책장난감 너무 좋아합니다^^ㅎ

역시나 이번에도 성공!!!

「우리 아기 오감발달 소곤소곤 한밤중 사운드북」 책 속에 들어가는줄 알았어요.

소리가 안들리는것도 아닌데 더 자세히 집중해서 들어야하다며 엉덩이 들고 무릎 꿇고 귀를 책에 완전 붙인체로

사운드북에 집중하며 소리를 파악하는데 소리 전문가인줄 ㅎㅎㅎ


사운드북인데 입체북 효과도 함께해서 손끝 자극이 되니 소근육발달에 큰 도움이 되며 어린 아이들일수록 호기심이 발동하니

그야말로 책 장난감입니다.

막둥은 어리지않지만 입체북 사이로 그림이 다르게 표현됨을 신기하고 재밌어 하며 조잘조잘 하였답니다.


얇은 사운드 필름이 저 또한 신기했어요.

막둥이 집중해 있는데 신기해서 제가 자꾸 사운드필름 만지니까 막둥이 집중해야한다며 저를 혼냈다는 ㅜㅜ

소리가 굉장히 사실적이라 아이가 받아들이는데에 있어 객관적이지않고 굉장히 주관적입니다.

그래서 더 재밌는 사운드북 「우리 아기 오감발달 소곤소곤 한밤중 사운드북」 같아요.

어스본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으로 뽑는 고급스러운 색감이 이번 「우리 아기 오감발달 소곤소곤 한밤중 사운드북」에서도 만날수 있어요.

아름다운 밤의 풍경을 아름다운 색깔들도 잘 표현해낸 책이라 역시나 너무 맘에 듭니다^^


의성어·의태어로 구성되어있는 이야기라 아이가 운율감있게 듣게 되는 사운드북 이예요.

재밌는 말놀이,재밌는 소리책,재밌는 그림책 아이와 함께 맘껏 즐겨보세요^^

 

 

 

▒이 리뷰는 어스본코리아 서평이벤트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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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번역가 수업 - 호린의 프리랜서 번역가로 멋지게 살기 프리랜서 번역가 수업
박현아 지음 / 세나북스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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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번역가 수업


호린의 프리랜서 번역가로 멋지게 살기



박현아 지음



세나북스




첫째아이가 애니를 좋아합니다.

저두 엄청 좋아합니다^^.

제 영향이 컸던건지 연예인보다는 애니에 더 빠져있는 첫째아이의 취향은 그야말로 애니덕후 입니다.

그 중에서도 단연 일본애니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큰아이라서 일본어를 배웠으면 하는 바램이 늘 있었어요.

좋아하는 취향에 맞춰 언어를 배워보는것도 좋을테구 저 또한 늘 일어를 배우고싶었거든요.

학생때부터 늘 배우고싶은 언어 일순위였던 일어다보니 일본애니덕후인 아이의 취향에 맞춰 은근슬쩍 일본어 배워보라구 꼬셨죠.

ㅎㅎㅎ


일본어학원 보내줄수 있으니 배우고싶은면 언제든 말하라구 그렇게나 말했는데 매번 퇴짜!ㅜㅜ

늘 싫다던 아이가 이제 슬슬 일본어에 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하도 일본애니를 많이 보았기에 어느정도 알아 듣기는 하는데 이번기회에 배워보는것도 좋지 않으냐구 하도 많이 말했더니

스스로도 이제 슬슬 관심이 가나봐요^^ㅎ

뿌듯뿌듯!

일본과 일본어에 관해 관심이 많다보니 당연히 일본과 관련된 책을 많이 찾아 봤어요.

일본여행은 물론이고 일본어를 이용한 직업들이랄까요?

큰아이는 아직 꿈이 없다보니 목표도 없어서 늘 스스로 자책하고 우울해해요.

무언가 좋아하고 하고싶은게 있어야 목표도 생기고 그 목표를 위해 노력을 할텐데

목표가 없으니 열심히 배울 의욕이 없어서 스스로 스트레스 옆에서 지켜보는 저희도 스트레스 네요.

그래서 조금의 관심이 가는 일본애니와 연관된 일본어 배워보고 일본어와 연관된 여러 직접을 알아보는것도 좋을듯싶었어요.

그 중에서 눈에 띄던 직업이 번역가 더라구요.

큰아이가 즐겨보는 다양한 일본애니를 보면서 어떤건 번역이 잘되었다고 칭찬을 하기도하고

어떤건 번역이 이따구로 되었냐며 화를 내기도 해요 ㅋ

물론 일부로 특이하게 번역한것도 있지만 한번씩 캐릭터와 어울리지않는 이상한 번역이 있어서 투덜거릴때가 있더라구요.

그럴때 저는 바로 요때닷!싶어 치고 들어가죠 ^^ㅋ

혹시 아냐구!니가 일본어 번역가기 될런지두 ㅋ

하면서 장난스럽게 진심을 담아 일본어를 배워 보라구요 ㅎㅎㅎ


아이의 미래를 위해 번역가라는 직업을 알아 두면 좋을듯해 만나본 책 「프리랜서 번역가 수업」 소개합니다.


음...제가 번역가라는 직업에 대해 궁금하고 필요한 정보는 이 책에 1/4정도?

부재 '프리랜서 번역가로 멋지게 살기'란 말 처럼 프리랜서 번역가라는 직업에 대한 작가님의 만족도가 얼마나 큰지를 최대한 표현한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담긴 긍정 에세이 같달까요^^ㅎ

객관적이고 정확하고 많은 정보를 바라고 읽었던 입장에선 아쉬움이 조금 남는 책입니다.

프리랜서 번역가 입문자 혹은 번역가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정보와 요짜 Tip이 적당히 잘 섞여 있어요.

중요한 정보라 저 또한 너무 감사한 정보였답니다^^.

분량에 비해 중요한 정보는 적은편이지만 번역가 입문자 혹은 번역가를 꿈꾸고 준비해야할 사람들에게는 요긴한 정보니

꼭 한번 읽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이 리뷰는 룰루랄라님의 서평이벤트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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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비룡소의 그림동화 247
줄리아 도널드슨 지음, 악셀 셰플러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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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의 그림동화 247


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Ugly Five


줄리아 도널드슨 글 ㅣ 악셀 셰플러 그림


노은정 옮김


비룡소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코믹하고 따뜻한 일침!



제 소개 아닙니다!ㅎ

비룡소의 그림동화 시리즈 중 247번째 어린이그림책 '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를 만났어요.

처음엔 그냥 단순히 동물들 분류를 못생긴 동물들로 했구나~했는데 마지막 장면에서 반전과 감동이 갑자기 들이닥쳐 놀랬어요 ㅎ

별 생각없이 아이랑 함께 읽다가 깜짝 놀랬네요 ^^


 「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속 그림이 정말 못생기긴 했어요 ㅋ

비룡소의 그림동화 246번과 248번 책이 우리나라 인기 그림책작가 이수지 작가님의 그림책 이였어요.

이수지 작가님의 그림은 내용도 좋지만 그림만으로 많은걸 얻을수 있는 그림책이라 늘 작가님 이름 찾아 만나게 되는 책이예요.

이수지 작가님의 그림은 작가님만의 개성이 있고 그림이 춤추듯 금방이라듯 튀어 나올듯한 생동감이 넘치는 그림 스타일이라 늘 신기해요.

그렇게 이쁜 이수지 작가님의 신간 그림책 두 권 사이에 어떤 그림책이 나왔을까 궁금했는데 ㅋㅋㅋ

이렇게 튀는 그림일줄이야 ㅎㅎㅎ


갠적으로 못생긴 그림은 잘 안 보는 편이긴 하지만 출판사를 믿고 책을 선택하기도 해요.

이번 비룡소의 그림동화 247번은 그동안 제가 골라오던 그림스타일과는 거리가 멀지만 비룡소라는 출판사 때문에라도

믿고 만날수 밖에 없는 어린이 그림책이랍니다^^


비룡소어린이그림책 「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를 만나고나니 절대 대만족이예요^^

내용이 감동적이고 학습효과도 큰 어린이 그림책  「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더라구요.


아프리카 초원에 사는 동물들 중 못생긴 동물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어린이그림책 

 「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를 만나본 막둥의 소감은 못생긴 동물과 못생기지않은 동물의 구분이 힘들었다!였어요 ㅋ

막둥 눈에는 그리 못생기게 보이지않았나봐요.

다만 주름민목독수리는 못생겼다고 인정하네요 ^^

저는 무서웠어요ㅜㅜㅎ


못난이 다섯 동물들은 스스로가 제일 못생겼다며 자신있게 노래하고 다닙니다.

자신보다 더 못생긴 동물이 있으면 나와보라며 더 크게 더 큰 동작으로 당당하게 앞으로 걸어갑니다.

못난이 다섯 동물들을 보며 우습다 싶었는데 마지막에 나온 장면과 글에서 감동과 교훈을 얻게 됩니다.

존재 자체만으로 사랑받을 가치가 있음을 사람들에게 일깨워주는 메세지 전달이 완벽하게 이뤄졌어요^^

누군가에겐 아주아주 소중한 존재임을 우리 모두 잊지말길!


자존감이 많이 떨어질 상황 속에서도 "내 마눌 이쁘다~"해주는 신랑이 급 생각나네요 ㅋㅋㅋ

딱!그런 이야기예요.

외모지상주의가 점점 심해지는 요즘 못생긴 사람,뚱뚱한 사람을 보며 쉽게 비하하는데

누군가에게는 그 사람이 굉장히 소중한 사람일꺼란걸 알고 외모만 보고 사람을 쉽게 판단 하지 말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는 그림책

「비룡소의 그림동화 247 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랍니다!


다양한 아프리카 동물들도 만나보고 못생긴 동물들의 특징도 배워 보는 유쾌하고 따뜻한 어린이 그림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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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고 싶은 미니어처 돌 하우스 - 돌 까또나주로 꾸미는 인형 룸 박스·가구·소품
김아름.김기정 지음 / 큐리어스(Qrious)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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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까또나주로 꾸미는 인형 룸 박스,가구,소품


만들고 싶은 미니어처 돌 하우스



김아름.김기정 지음



넥서스북



★인형들을 위한 따뜻한 집을 내 손으로 지어요.


카노티에 모자와 슈즈 컬렉션,드레스룸과 플라워 숍...

소녀 감성을 자극하는 내 인형만의 공간을 만들어요.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네요^^

아이들 크리스마스 선물 미리미리 준비해야하는데 행복한 고민중이예요^^.

돈 쓰는것 만큼 행복할때가 더 있을까 ㅋㅋㅋ


막둥은 이미 정해져 있고 큰아이들은 무얼 해줘야할지 참 난감합니다.

14살 12살 여자아이들인데 이제 장난감에 혹 할 나이는 아닌터라(피규어 제외!ㅋ)

 장난감 말고 뭐가 있지~?고민하던찰나!제 눈에 띄는 한권의 취미생활 책이 발견 되었어요.

바로 「만들고 싶은 미니어처 돌 하우스」 입니다.


캬~~~예전에 정말 많이 만들었는데^^ㅎ

나름 손재주 있다고 자신감 넘치게 빈 우유통과 하드보드지를 이용해 인형집은 물론이고

인형집에 어울리는 가구,소품들 만들어 꾸미고 놀고 그랬는데~♥

방학숙제로 나름 돌하우스 만들어 가서 상 받았던 기억도 나네요 ㅎㅎㅎ


추억 돋게 만드는 돌 하우스 만들기 책을 보니 요거다!반짝!아이디어^^

큰아이가 고가의 피규어를 모으는데 그에 어울리는 인형 집을 만들어 주고싶다고 몇달 전에 말하더라구요.

책장에 미니어처돌하우스를 꾸미고 싶은데 공감박스를 사서 꾸밀지 방에 있는 책장에 공간을 만들어 돌하우스를 만들지

고민하고 있다고 이야기하길래 책장 비워줬는데 학교생활이 바쁜건지 아직 진도가 안나가더라구요.

아이에게 돌하우스 소품을 만들어 선물해줘야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물론 저희아이의 취향은 굉장히 어두운 톤이다보니  「만들고 싶은 미니어처 돌 하우스」 속 이쁜 원단은 어울리지않아요 ㅜㅜ.

그거야 뭐~ 원단 디자인만 바꾸면 될 노릇이니 걱정할건 없긴해요 ㅎㅎㅎ


예전에 친구녀석이 저에게 묻더라구요.

실바니안 인형집은 얼마정도하며 튼튼하냐구.

비싸긴해도 참 튼튼해서 손자들한테까지 물려줄수 있을듯 싶다고 말했더니 조카에게 주기위해 사야겠다고하더라구요.

저희 집엔 실바니안 집이 두채 있는데 둘다 크리스마스 할인 행사때 델꼬 온녀석들이라 가격은 저렴한편이였어요.

저희 집에 온지 거의 10년 가까이 되었는데 아직 멀쩡하게 있으니 인형의 집 오래오래 사용하고 싶다면 실바니안 인형의집 적극 추천해요.

돌 하우스를 직접 만들어 주면 좋겠지만 자신 없다면 집은 튼튼한걸로 ㅎ


외국에 보면 자녀들에게 인형의집 선물은 거의 의무로 해주더라구요.

미드나 외국 영화 보면 아이들 방에 2~3층 인형의 집 꼭 하나씩 있더라구요 ㅎ

인형의 집은 아이들 커 가는 환경에서 꼭 필요한 아이템 같아요.

예전에 어느 책에서 보았는데 할아버지께서 손자들에게 인형의집 만들어주는게 전통 중 하나라고 보았던거 같아요.

너무 부러웠다는 ^^


초등 고학년 정도 되고 자기 물건 잘 관리할줄 아는 나이에는 돌 하우스 만들어 보는것도 좋겠죠^^

저는 돌 하우스는 아직 자신없고 미니어처 소품 만들어 보려구요.

「만들고 싶은 미니어처 돌 하우스」 기본 형태만들기를 보면 이건 선물상자로 만들어봐도 괜찮겠다 싶더라구요.

뽀대나는 선물상자 너무 비싼데 「만들고 싶은 미니어처 돌 하우스」 대로 기본상자 만들어 선물상자로 사용하면

정성스런 선물 포장이 될듯해 크리스마스 선물 포장 박스로 만들어 보려구요^^

연습삼아 기본상자 만들기부터 해보고 소품 만들기 도전해야겠어요.

 

 

 

 

 ▒이 리뷰는 해피돌님의 서평이벤트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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