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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고 싶은 미니어처 돌 하우스 - 돌 까또나주로 꾸미는 인형 룸 박스·가구·소품
김아름.김기정 지음 / 큐리어스(Qrious) / 2017년 10월
평점 :
돌 까또나주로 꾸미는 인형 룸 박스,가구,소품
만들고 싶은 미니어처 돌 하우스
김아름.김기정 지음
넥서스북
★인형들을 위한 따뜻한 집을 내 손으로 지어요.
★카노티에 모자와 슈즈
컬렉션,드레스룸과 플라워 숍...
소녀
감성을 자극하는 내 인형만의 공간을 만들어요.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네요^^
아이들 크리스마스 선물 미리미리 준비해야하는데 행복한
고민중이예요^^.
돈 쓰는것 만큼 행복할때가 더 있을까 ㅋㅋㅋ
막둥은 이미 정해져 있고 큰아이들은 무얼 해줘야할지 참
난감합니다.
14살 12살 여자아이들인데 이제 장난감에 혹 할 나이는
아닌터라(피규어 제외!ㅋ)
장난감 말고 뭐가 있지~?고민하던찰나!제 눈에 띄는 한권의
취미생활 책이 발견 되었어요.
바로 「만들고 싶은 미니어처 돌 하우스」
입니다.
캬~~~예전에 정말 많이 만들었는데^^ㅎ
나름 손재주 있다고 자신감 넘치게 빈 우유통과 하드보드지를 이용해
인형집은 물론이고
인형집에 어울리는 가구,소품들 만들어 꾸미고 놀고
그랬는데~♥
방학숙제로 나름 돌하우스 만들어 가서 상 받았던 기억도 나네요
ㅎㅎㅎ
추억 돋게 만드는 돌 하우스 만들기 책을 보니
요거다!반짝!아이디어^^
큰아이가 고가의 피규어를 모으는데 그에 어울리는 인형 집을 만들어
주고싶다고 몇달 전에 말하더라구요.
책장에 미니어처돌하우스를 꾸미고 싶은데 공감박스를 사서 꾸밀지 방에
있는 책장에 공간을 만들어 돌하우스를 만들지
고민하고 있다고 이야기하길래 책장 비워줬는데 학교생활이 바쁜건지
아직 진도가 안나가더라구요.
아이에게 돌하우스 소품을 만들어 선물해줘야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물론 저희아이의 취향은 굉장히 어두운 톤이다보니 「만들고 싶은
미니어처 돌 하우스」 속 이쁜 원단은 어울리지않아요 ㅜㅜ.
그거야 뭐~ 원단 디자인만 바꾸면 될 노릇이니 걱정할건 없긴해요
ㅎㅎㅎ
예전에 친구녀석이 저에게 묻더라구요.
실바니안 인형집은 얼마정도하며 튼튼하냐구.
비싸긴해도 참 튼튼해서 손자들한테까지 물려줄수 있을듯 싶다고
말했더니 조카에게 주기위해 사야겠다고하더라구요.
저희 집엔 실바니안 집이 두채 있는데 둘다 크리스마스 할인 행사때
델꼬 온녀석들이라 가격은 저렴한편이였어요.
저희 집에 온지 거의 10년 가까이 되었는데 아직 멀쩡하게 있으니
인형의 집 오래오래 사용하고 싶다면 실바니안 인형의집 적극 추천해요.
돌 하우스를 직접 만들어 주면 좋겠지만 자신 없다면 집은 튼튼한걸로
ㅎ
외국에 보면 자녀들에게 인형의집 선물은 거의 의무로
해주더라구요.
미드나 외국 영화 보면 아이들 방에 2~3층 인형의 집 꼭 하나씩
있더라구요 ㅎ
인형의 집은 아이들 커 가는 환경에서 꼭 필요한 아이템
같아요.
예전에 어느 책에서 보았는데 할아버지께서 손자들에게 인형의집
만들어주는게 전통 중 하나라고 보았던거 같아요.
너무 부러웠다는 ^^
초등 고학년 정도 되고 자기 물건 잘 관리할줄 아는 나이에는 돌
하우스 만들어 보는것도 좋겠죠^^
저는 돌 하우스는 아직 자신없고 미니어처 소품 만들어
보려구요.
「만들고 싶은 미니어처 돌 하우스」 기본 형태만들기를 보면 이건
선물상자로 만들어봐도 괜찮겠다 싶더라구요.
뽀대나는 선물상자 너무 비싼데 「만들고 싶은 미니어처 돌
하우스」 대로 기본상자 만들어 선물상자로 사용하면
정성스런 선물 포장이 될듯해 크리스마스 선물 포장 박스로 만들어
보려구요^^
연습삼아 기본상자 만들기부터 해보고 소품 만들기 도전해야겠어요.